정말 엄청나게 고가라서 보험을 따로 드는 경우가 아니라면 개인거래 물품을 딱히 안전하게 배송해주는 곳은 없다고 봐요. 그냥  포장을 잘 하시고 취급주의 스티커 정도 붙여주면 DHL도 괜찮을거예요. 중요한 건 포장이예요. 개인거래에서 배송비용과 관세는 당사자들끼리 합의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판매 금액에 배송비용과 관세가 포함되는지 아니면 판매자 혹은 구매자 부담인지, 관세는 일반적으로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해외 구매 제품에 관한 세금을 구매자가 나라에 납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건이 한국에 도착하고 면세 금액을 초과할 때 세관에서 구매자에게 관세를 내라고 연락이 와요. 일반적으로는 판매자와는 상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