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도요 ㅠㅠ 온지 몇일 안되긴 했는데.. 독일 옆나라에서 살 땐 그때도 석회수 썼지만 이러지 않았는데
여기 오고나서 더 그러네요
머리카락도 전체적으로 얇아지고 ㅠㅠ 물이 안좋은건지 특히 저한테 안맞는건지 ㅠㅠ
탈모샴푸 써보지만 소용 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병원가보세요... 스트레스 성 원형탈모도 의심을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전 오히려 여기서 머리카락이 안빠지던데...음 제가 독일체질인가봐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기다려 보세요~. 저도 가족이나 친구들 놀러오면 집 안이 머리카락 때문에 난장판이예요. 저도 언제부터 많이 안 빠지기 시작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1년쯤 지나니까 머리카락이 덜 빠졌어요. 그 전에는 룸메가 너무 많이 빠진다고 놀래서 병원가보라고 했는데, 지금은 숯도 그대로고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ㅇㅇ 아마 겨울이라 더 그렇게 느끼시는 걸꺼에요! 저도 독일와서는 오히려 덜빠진다는 생각이 덜던데, 독일이라서가 아닐테니 혹시 다른 원인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저도 오자마자 너무 많이 빠져서 진짜 걱정했거든요 ㅠㅠ 안그래도 숱도 별로 없는데
 한국에서도 팬틴써서 여기와서도 같은 볼륨샴푸썼는데 ㅠㅠ
탈모샴푸는 냄새가 저랑 너무 안맞아서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미친척하고 오가닉샴푸로 바꿨거든요? 삼일만에 확연히 빠지는게 줄었었어요
요새는 일주일에 두어번은 오가닉쓰고 아닐땐 그냥 샴푸 써요 ~ 그래도 막 빠질때보다는 훨씬 나아요

떡끼님의 댓글

떡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30 11:10

저도 머리카락이 넘 많이 빠져서 약간 걱정인데요.  오가닉 샴푸는 어떤건가요?
그 샴푸 이름을 좀 알 수 있을까요?

하하핫님의 댓글

하하핫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30 23:49

Bio 마크 들어간게 오가닉(유기농) 아닌가요 ? Weleda 가 유명하긴 하고 또..모있던데.. DM가면 많을꺼에요. 몇 번 써봤는데 거품이 엄청 안납니다.. 정말로... 이게 샴푸인가 할정도로 안나요.

석회때문인지 전 독일와서 훨씬 많이 빠져요
한국에선 머리 잘 안빠지는 편이었는데 독일에선 훨씬 많이 빠지네요.
지난 번에 잠깐 한 달 한국간 적 있었는데 한국간 동안은 다시 안 빠지다가
독일 돌아오자마자 다시 또 엄청 빠지더라고요 ㅠ
독일 물 때문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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