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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어머니가 한국에서 택배를 보내시는데 돈을 잘못 적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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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4 09:16 조회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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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겉옷 한두개 보내신다고 택배를 붙이셨는데
내용물을 돈으로 어느정도인지 적는 곳에 50달러를 500달러라고 쓰셨대요 ;;ㅎㅎㅎ;

세관에 분명 걸릴거같은데
안에 옷이 끽 해봐야 13만원도 안되거든요

만약 걸려서 돈을 지불해야 할 경우에 몇퍼센트의 돈을 지불해야하나요?
혹시 내용물 확인하면서 우리 부모님이 실수로 잘못 적으셨다 라고 하면 이게 인정이 될까요 ?
배보다 배꼽이 더 클까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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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건축미대님의 댓글

건축미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졸에서 걸릴경우 그 자리에서 상자 개봉 후 별거 아니면 그냥 보내줍니다.


베리정키님의 댓글

베리정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쫄에서 걸리겠네요 옷이 가격표달린 새옷이면 아마 돈 내라고 할거예요 헌옷이 확실하면 잘 말하면 그냥 보내줄수도 있는데 만약 돈 내라고 할 경우를 대비해서 학생이라면 학생증 꼭 가져가세요 일반인은 상자에 적힌 금액의 상당한%(10프로? 까먹었음)를 내야하는데 학생은 면제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괜히 1000유로 적었다가 쫄에 가서 찾아왔네요


eunhi님의 댓글

eunh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인정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걸리시면, 사정을 얘기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혹시 보내신 옷이 상표가 붙어있다면 동일 상표의 보내신 옷 인터넷에서 가격표라도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딱보기에도 물건이 500유로 아닌것 같고, 님께서 정말 열심히 얘기한다면, 그쪽에서도 좀 인간적인? 직원이라면 사정을 봐줄 수 도 있다고 봐요, 독일에 살면서 가끔 그렇게 예외적으로 봐주는 경우를 직간접 경험해 봤거든요. 물론 예외가 없는 직원이라면 안봐줄 수 도 있겠지만요. 모쪼록 잘해결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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