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보험은 모르겠고 스위스 의료보험은 독일과 달리 개개인이 내야하고 회사와 상품 종류에 따라서 한사람당 250에서 400fr.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나마 저렴한 곳이 css 인데 가입하러 가시면 이것저것 옵션이 많으므로 가기전 홈피에서 대충 계산해보시고 딱 그것만 하세요. 자기부담금이 높으면 보험료가 낮아지는데 병원 갈일이 별로 없다 하시면 이렇게 하시면 되고요.

스위스 거주시 님의 체류증은 관할 Bürgeramt에 가시거나 인터넷에서 구비서류를 가지고 신청하시면 되고요. 잘 생각은 안나는데 아마 남편분 회사에 재무 비자 업무 보시는 분이 계시면 조언을 구하거나 일을 맡기거나 하셔도 좋을듯하네요. 분명히 선례가 있을테니 더 일을 쉽게 진행할수 있어요. 아마도 채용 계약서가 필요하실 거에요.

아 그리고 집은 이 사이트에서 구하시면 됩니다. https://www.comparis.ch

남편 말씀이 옳습니다. 독일 체류 허가는 곧 나오지 않을 경우 신청하신 곳에 가서 사정을 설명하시면 적당한 조처를 취해 줄거라 믿습니다. 가능하면 남편이랑 함께 가세요. 그리고 스위스 체류 허가 문제는 독일의 체류허가를 받았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질거라 믿는데 남편이 스위스 영사관등에 문의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것 입니다. 남편이 독일사람이고 또 한국이 예전과 달리 선진국 대우를 받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이 따르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가능하면 남편이 일 처리를 하는게 순조로우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의료보험은 독일과 별반 차이가 없는 걸로 압니다. 독일 의료 공보험 가입자가 스위스에서 아프더라도 보험회사에서 지불되듯 스위스 가족 의료보험 역시 마찬가지 일겁니다. 독일에서 사보험을 따로 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스위스에서 남편이 독일 같이 아주 고소득자가 되어 사보험을 들게 된다면 몰라도 남편의 보험에 함께 가입되어야 한다면 부인이 한두달 독일에 홀로 있다 하더라도 전혀 문제 없을겁니다만 하지만 그쪽 보험회사에 문의해 보는 것이 확실하겠죠? 하지만 저의 생각으로는 따로히 들 필요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