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가 오늘(30.09.16) 경험한 사실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한국 나이 34살이며, 와이프와 함께 독일에 왔습니다.

저는 보훔 대학교에서 학사과정 입학허가서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이미 관련학과 석사를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나 독일에서 더 심도있게 공부하고 싶어 다시

학사과정을 지원하였습니다.


오늘 학교등록을 위해

TK(Techniker Krankenkasse) 보험 Versichert als freiwilliges Mitglied 상품에

가입하였습니다.


물론 보험가입 중 어려운 점들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30살 이상은

독일 공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검색 중

30살 이상 학생이 가입할 수 있는 이 보험상품을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Versichert als freiwilliges Mitglied 보험상품을 찾았습니다.


먼저 저는

AOK 보험회사를 방문하여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러나

30살 이상 나이를 보고 당신은 무조건 가입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좌절하지 않고

TK 인터넷에서 이 상품을 먼저 가입하였습니다.

1주일 뒤 TK보험회사로부터 편지가 왔습니다. 편지의 내용은

12개월 이상 체류허가증을 제출 시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였습니다.

이 보험상품 조건은 12개월 이상 체류허가증을

제출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학생비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학교지원센터에 어려움을 문의하였습니다. 보훔대학교

TK 보험설계사가 저에게

메일을 주었습니다. TK 사무실을 방문하면 비자없이 먼저 학교등록을

위한 증명서를 발급해주겠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TK사무실을 방문하였고

Versicherungsbescheinigung unter Vorbehalt 증명서를 저에게 주었습니다.

이 증명서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Er ist bei uns versichert, wenn Herr oooo den Aufenthaltstitel von mindestens zwölf Monaten erhalten hat.


30살 이상 학생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학생들을 위한 보험료 해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보험료가 많이 비쌉니다.

그러나 저희 부부와 같이 공보험이 절실히 필요하면

제가 가입한 보험상품에 가입신청을 해보십시오.

추가적이 질문이 있으시면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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