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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내년초에 2년간 독일이주 계획인 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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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수연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5 21:48 조회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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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지금 한국나이로 4살.2살인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신랑이 내년 4.1자로 독일 펠버트로 2년간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소속이고 독일본사로 2년 파견가는거라. 2년뒤에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신랑이 3월말쯤 먼저 건너가서 집 구하고. 4월중순쯤 아이들과 제가 들어갈꺼같은데. 어디서 어떻게부터 준비해야할지 도통 모르겠어서 여기에다 문의글 남겨요^^;;

일단 신랑은 취업비자인가로 가는것같은데. 그럼 저랑 아이들은 어떤 비자로 가게되는지,,,준비할사항은 뭐가 있을까요?

신랑말로는 회사가 펠버트에 있어 일단 집을 펠버트로 구한뒤. 그래야 비자발급이 쉽댔나?ㅠ 뒤셀도르프나 에센으로 이사하자고 하는데. 외국에서 이사 비용이 만만치 않고 신경쓸꺼 많을듯해서요.
뒤셀도르프는 도시규모가 크고.한인사회가 잘 이루어져있다는 장점이 있고
에센은 뒤셀에 비해 작은도시지만. 신랑 회사내 한국선배부부가 살아서 제가 실질적으로 많은도움을 받을수 있을꺼라하네요.
님들이 보시기에. 세 도시중 비자발급이 쉬우면서. 추천해주실 도시는 어디일까요?

저희 아이들이 아직 기관을 다니고 있지 않은데. 독일가서 2년동안 독일내 기관을 보내는게 나을지. 아님 여행다니며 지내는게 나을지,,요것도 의견 부탁드려요.
기관다니는걸 추천해주심. 어떤기관이 있고 어떤준비절차가 필요한지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일 가면서 냉장고.쇼파.침대.식탁은 다 시댁에 두고가고. 필요한 가전제품은 독일가서 사려고합니다.
해외이사시 챙겨야할 리스트같은거 있음 알려주세요^^;;

님들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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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야님님의 댓글

마야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취업비자에 나머지 가족은 동반비자를 받게 되는데 특별히 비자발급이 어려운 곳은 없어요
다만 대도시보다는 주변 도시의 관청이 테어민 잡기 쉬울수 있겠지요
필요서류는 좀 찾아보시고 한국서 번역까지 해오는게 편합니다


윗물이님의 댓글

윗물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긴 기간이 아니므로 한곳에 정착하시고 이사 생각은 하지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한국처럼 돈으로 해결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잘 찾아보시면 가구 다 되 있는곳도 있는데, 깡통집에 채워넣는것도 일이고 2년 뒤에 처리 하는것도 일입니다. 그냥 좀 비싸더라도 잘 되어져 있는 에어비엔비 같은곳 장기 투숙 추천드립니다. 비자 발급이나 공무처리는 큰도시라 좋은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습니다. 작은 도시도 마찬가지구요. 나머지 질문들은 인터넷 찾아보시면 정보가 많이 있으므로 참고 하시고, 개인 호불호가 있으므로 결정 보시면 되겠습니다.


치즈치즈님의 댓글

치즈치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말씀하신 도시가 에센옆 펠베어트인지요?
그럼 굳이 에센으로 이사하실필요없어요. 저희집이 에센인데 그 옆이예요 차로 다니시면 에센까지 얼마 걸리지도 않을거구요. 뒤셀로 이사하시면 매일 출근길이 힘드실거예요 여기도 출근시간엔 정체가 말도못하거든요. 비자는 동반비자를 받게 되실거고 준비서류는 관청마다 조금씩 틀린데 가족관계증명서 같은거 미리 번역하고 공증받아오심 편할거예요. 그리고 아이들 기관 문제는 보내고 싶어도 자리가 없어서 못보내는 경우가 많으니 우선 보내실거면 거주지등록 하자마자 찾으셔야할거예요. 독일도 임신때부터 유치원 대기 걸어두거든요.
2년 사실거면 윗분말대로 독일내 이사는 안하시는게 좋으실거예요 독일에서 이사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돈도 많이들고 시간도 엄청 깨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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