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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외환예금계좌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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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6 22:47 조회1,365 (내공: 100 포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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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외환예금계좌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 있는데 한국은행에 있는 설명을 봐도 얼른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있어서 질문 올립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이 계좌가 미리 환전해서 넣어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유학생이나 해외거주,여행자의 경우 환율이 좋을때 환전해줬다가 필요할때 송금할 수 있다..
궁금한게 송금시 환율이 현찰구입시 환율보다 약간 더 저렴한걸로 아는데요.
그렇다면 이미 독일에 콘토가 있는 경우에, 환율이 낮을때 바로 송금해버리는게
환전해서 외환예금통장에 넣어놨다 나중에 송금하는거보다 오히려 이익이거나 아니라도 별차이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외환예금통장에 넣으려면 어찌됐든 환전수수료가 들어가고, 나중에 해외송금시 또 수수료가 붙으니까요..
물론 해외송금시 전파료라는게 8천원인가 붙기는 해서,  여러번 송금을 하면 그 비용이 쌓이면 그 또한 적은 금액은 아니니,  환율 떨어질때마다 환전해뒀다가 한꺼번에 보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기는 한데요... 하지만 한꺼번에 고액을 환전할 수 있는 경우는 그렇게 까지 큰 이익이라는 생각은 또 안들거든요.  특히나 제가 현재 독일은행 계좌가 콤디렉트에 있는지라, 송금수수료는 2,59유로밖에 안들어서요. 현재 환율로 보니까 예를 들어 1000유로를 독일로 송금할 경우와 환전시 차이가 12280원 정도 나던데요. 물론 큰금액은 아니고 또 자주 환전한다고 할 경우는 약간 이익일 수 있겠지만 특별히 자주 안한다면.. 그렇게 까지 이익일까 싶은데...
제가 잘못 생각한건지, 아니면 다른 어떤 장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독일은행에도 Währungsanlagekonto 라고 해서 있던데요. 이게 외환예금계좌가 아닌가 싶은데,
역시 한국의 외환계좌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까요? 설명에는 예를 들어 달러로 사놨다가 그 달러가 오르면 그 차액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고 되있던데요..  일종의 외환차익을 위한 콘토같은데, 저는 사실 꼭 그렇게 쓰려는건 아니고.. 현재 제가 한국에 있는데, 독일에 가끔 가거든요. 근데 독일에서 다른 유럽국가로 갈 경우 한국에서 부터 다 환전을 해가기가 부담스러운면이 있기도 하고, 환율이 좀 낮을때 사놓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인데요..
제가 한국에서 만약 달러로 독일의 외환계좌로 송금시(송금이 가능하다면), 독일 현지에서 달러로 그 돈을 찾을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수수료같은건 안붙는지...

질문이 좀 복잡했는데 ㅜ 혹시 외환예금계좌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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