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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참석해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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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독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2 19:37 조회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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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지만 괜찮아..-_-라는 한국영화가 경쟁부문에 초청됬다고 해서요..

전 올 10월에 독일에 왔기때문에 국제 영화제를 일반인도 참여할수 있는건지 어쩐건지..

뭐 전혀 알길이없기에..


혹시..참여 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건지..

아니면 가서 스타들이나 볼수 있는건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가보신분 계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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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szett님의 댓글

esze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럼요. 일반 관객 없이는 어떤 영화제도 있을 수 없는 걸요.
참여방식은... 제일 중요한 것이 영화표 사서 영화 보는 것,
그리고 만일 보고 싶은 스타배우가 있다면 경쟁작 상영 시간 전에
해당 영화관 앞 레드카펫 가서 구경하는 것 등일 것 같네요.
영화 상영 후 영화관에서 감독과의 대화 같은 것도 있으니까
보통 영화 보는 거랑 기분이 또 다를 거에요.
그런데 인기 있는 영화는 표가 금방 동나거든요.
그래서 예매 시작되었을 때 미리 보고 싶은 거 쫙 다 사 두면 편하긴 해요.
하지만 예매하는 것보다 시작 직전 사는 게 표값은 훨씬 싸요.
잘 예상해서 계획을 짜시는 게 그래서 좋답니다.
베를린영화제 홈페이지(www.berlinale.de)에 예매 관련 안내가 뜨니까 그곳을 참조하세요^^


독일독일님의 댓글

독일독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해외 국제 영화제는 첨이라 계속 어떤걸까..생각만 반복했어요 ^^

부산 국제 영화제와는 사뭇 다른게 아닐까 싶기두 했구요..
표를 미리미리 예매해두는것도 좋은 생각일것 같기두하구..
ㅋㅋ

우리나라 배우들도 볼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좋은 정보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베리님의 댓글

베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와 관련하여 추가 소식을 올립니다.

" 지난 8월 31일 개봉한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감독-이해영+이해준, 제작-싸이더스FNH/반짝반짝)>가 내년 2월에 열리는 57회 베를린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천하장사 마돈나>는 시나리오 작가출신의 이해영+이해준 공동감독의 데뷔작으로, 여자가 되기 위해 씨름판에 뛰어든 고1 뚱보소년 오동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미 부산국제영화제 영평상 신인감독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고, 현재 27회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 후보에 올라있는 영화로, 이번 베를린 영화제에 공식 초청 받음으로써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게 된 셈이다.

제너레이션 섹션이란?
이번 <천하장사 마돈나가> 초청된 제너레이션 부문은 베를린 영화제에만 존재하는 섹션으로, 이색적으로 10대(children and youth)들이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된다. “수많은 영화제 중에서도 특히 베를린에서 이 영화를 처음으로 상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운을 뗀 제네레이션 섹션 집행 위원장 토머스 하일러는 “무한한 꿈과 가능성이 열려있는 10대들에게 어필하기에 충분하며 특히 소재의 참신함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에 매료됐다.”라고 초청 이유를 밝히기도. 제너레이션 부문에서 선정된 작품에는 수정곰賞(Crystal Bear)이 수여될 예정이다.

2007년 2월 8일부터 열리는 57회 베를린 영화제에는 <천하장사 마돈나> 이외에도 이윤기 감독의 <아주 특별한 손님>이 영포럼 부문에, 홍상수 감독의 <해변의 여인>, 이재용 감독의 <다세포 소녀>가 파노라마 부문에 각각 초청된 상황이다."

'천하장사 마돈나' 그저께 봤는데, 참 재미 있더군요. 어제 마누라 볼 때, 같이 또 봤습니다. 웃기면서 약간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던데요.

거기에 나온 주인공 류덕환씨가 청룡영화제 남우 신인상을 탔다고 하네요. 물론 남우 주연상 후보로도 올랐으나, 후보로만 머물렀지만요.


Blackmarket님의 댓글

Blackmark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솔직히 ´다세포소녀` 제가 보지는 못했지만 본 사람들 리뷰를 보니까

대부분 재미없다더군요.원작이 훨씬 낫다고..

아 그리고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박찬욱 감독 영화로

정지훈씨(비)와 임수정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아직은작은님의 댓글

아직은작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사이보그지만괜찮아...ㅡㅡ
저는 비씨가 나와서 봤는데..ㅡㅡ
제가좋아하는 비씨여도.....괜찮지않았습니다...ㅡㅡ
물론...저의 개인적이고도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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