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조언 넘 감사드려요~~
한국에서 많이 사용해봤다고 제가 조금 방심했나봐요..
무지 고민하다 오형민님의 말씀처럼 물조절을 제대로 했더니 하나도 타지 않는 거 있죠?? 독일 와선 계속 전기밥솥만 사용하다 올만에 압력밥솥 쓰다보니 물을 넘 적게 넣었었나봐요..ㅋㅋ
어쨌든 그덕에 압력솥 연구 많이 했습니다~~

물을 너무 적게 넣으신거 아닌가요?
저는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꼭지 2개짜리는 주로 뼈가 있는 조림이나 국용에 해당되고

이런 밥이나 채소류는 1칸 짜리 중불로 해야하지 적당하지 않나요? ^^

밥이 타는 경우는 대부분 dichtung인 안되서 그럴겁니다.
고무바킹이나 압력이 걸릴때 올라오는 부분에 고무가 손상되었는지 확인하시고,
교체하시면 될겁니다.

밥솥의 경우 이것만 교체하시면 다른 고장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밥은 2단까지 올라오는데 보통 10-15분걸리고,
가스불인경운 가장 낮은 미세한 불로 5분정도 더 뜸을 드리시고,
전기 Herd인 경우는 2단에서 불을 끄시고 잔열로 틈을 드리면서 서서히 식히시면
보통 30분안에 받이 완성됩니다.

새 밥솥이라고 하셨으니 부품의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처음에 뚜껑을 닫으시는게 익숙하시지 않으실꺼예요. 닫으실때 뚜껑을 꾹꾹 눌러주시면 됩니다. 힘을 많이 주셔 보세요.
불의 크기는 중불과 센불의 중간으로 설정하시고 압력추가 올라오면 불을 소불로 줄이시고 한 3분후에 꺼주면 됩니다. 남은 열로 그 안에서 뜸도 들여지고 후에 압력추가 내려가면 주걱으로 밥을 잘 들쳐주시면 드시기에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