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fpass 는 어릴때부터 나이들었을때까지 맞은 모든 예방접종이 기록되어있는 수첩입니다. 이민자들이나 외국인들은 독일에서 첫 예방접종때 병원에서 받거나 약국에서 달라하면 주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 코로나 백신으로 수요가 많아지다보니 약국이나 병원에서도 공짜로 주기보다는 소정의 돈(1-2유로)을 받고 파는 경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물론 아마존에서도 개당 4-5유로에 구입가능합니다.
수첩이 없거나 만들고싶지 않으시면 학교에 문의해서 ersatzbescheinigung을 주는지 알아보시고 준다고 하면 그거 들고다니시면 됩니다.(독일에서 다른 예방접종을 맞을 계획이 있으시다면 하나 만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약국에서 디지털 앱으로 하는건 그 수첩이나 ersatzbeschienigung을 매번 들고다니기엔 분실의 위험도 있고 종이에 싸인이랑 스티커붙인게 다라 도용의 위험도 있어서 접종완료후에 수첩들고 약국에 가서 디지털 백신 여권 만들고싶다하면 본인확인 후에 큐알코드를 주는데 그걸 앱에 인식하면 휴대폰으로도 접종완료자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가 나옵니다. 물론 그냥 수첩 들고다니실거면 안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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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접종 후 14일째에 백신 맞았던 병원에서 우편으로 QR코드가 왔어요. 따로 약국에서 신청 안하고 휴대폰 어플에 등록하니 바로 사용 가능하였습니다. 우편이 오는지 아닌지는 병원마다 다른 것 같으니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