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집 테라스 작은 창고안의 말벌집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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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041회 작성일 24-04-08 17:34본문
집주인에게 상황을 알렸고 제거를 부탁한다고 하니 Hausverwaltung과 연락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 오늘 답변을Hausverwaltung으로 부터 받았는데 말벌들은 보호종이고 공격적이지 않고 평화로우니 그대로 두자는 태도를 취하더군요.
독일은 한국과 달리 집주인이나 관리업체가 말벌집을 제거해줘야할 의무 같은게 없는건가요? 만약 관련 법규나 그런거 아시는 분도 계신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주인에게 계속 요구 하세요. 보통 이런거는 그냥 놔두기도 하지만, 사람이 거주 하는곳이면, 방충망같은것으로 막아서 사람쪽으로 못오게 하기도 하는데, 이게 안되면, 제거(이동) 하기도 합니다.
Hausverwaltung 는.. 귀찮아서 그런거 같은데.., 그냥두자 판단은 전문가가 해야지 관리업체에서 판단하는건 근거가 없네요. 크기등에 따라 다르기도 하구요.
혹시나.. 관련된 알레르기(벌침 같은??) 같은거 있으면, 받아 놓으시면, 도움 되구요.
보통 사시는 지역의 UMWELTSCHUTZAMT 에 연락해서 문의해 보시거나, 소방서쪽에 문의해보세요.
(만약 제거 해야 한다면, 보통 지역 전문가 아니면, 소방서에서 옵니다.)
호잇하님의 댓글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주인과 관리업체에 쏘아 붙이는 식으로 말했더니 지역 UMWELTSCHUTZAMT에 연락 후 허가받은 다음 제거작업에 들어갈거라고 하네요.
근데 말벌이 지은 집이 막 우리가 흔히 보는 큰 집이 아닌 아주 작은 집이라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청 스트레스받겠네요.
말벌이 해충이 아니어서 함부로 잡을수 없습니다. 잘못하면 벌금 부과됩니다. 그래서 관리사무소도 나몰라라 하는것 같습니다.
집주인에게 요구하시고 시 담당 찾아서 해결하셔야 할듯합니다.
정 급하고 스트레스 받기싫으시면 자가부담 하시고 벌집제거 전문업체 부르시면 됩니다.
호잇하님의 댓글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벌에 쏘인 적이 있고 상당히 좋지 않은 경험이었어서 상당히 큰 스트레스이기는 합니다.
그에반해 독일은 말벌이 그렇게 위험하다고 생각을 안하는 것 같네요..
집주인에게 계속 요구했고 지역 암트에 알린 후 허가가나면 제거작업에 돌입한다고 합니다만 이게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
그저 빨리 해결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무진리님의 댓글
무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말벌들은 보호종이고 공격적이지 않고 평화로우니 그대로 두자는 태도를 취하더군요.’ 안에 답변이 있는거 아닌가요?^^
ASAP님의 댓글의 댓글
ASA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맘에 안드는 댓글 썼다고 찾아와서 이러는 것도 대단합니다
무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음에 안드는 댓글인걸 아셔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