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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보증금 덜 주려고하는 집주인.. 어떡해야하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우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961회 작성일 24-11-04 13:02

본문

안녕하세요!
도움을 구하고자 글 적습니다

올해 7월에 집 만기+한국 귀국으로
퇴실했고, 퇴실 날 건물 관리인이 와서 집 체크까지 다 했습니다.

그런데 페인트비용과 청소비 650유로를 보증금에서 빼고 준다고 연락이 왔네요..

그런데 제가 그 돈을 지불한다고 해도
지금 세입자가 살고있어서 여차피 페인트와 청소를 못한다고 합니다(?!)

집주인은 다음 세입자는 페인트 칠 된 집을 가질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그럼 지금 세입자가 집 더럽게 써서 나중에 페인트칠을 해야할 때 저한테도 돈을 받고 그 세입자한테도 돈을 받는다는 건데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 세입자는 제 퇴실 바로 다음날 입주했습니다. 페인트가 필수였으면 그렇게 받질 말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사전 고지도 없었고, 불필요한 지불을 강요하는데 한국에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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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otigo님의 댓글

Kotig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50유로는 너무 비싸다 생각되지만, 퇴거 전에 미리 페인트를  칠해놓고 깔끔하게 청소해놓는 것은 기본이 아닌가요?
입주하실 때 집 상태가 깨끗했다면, 계약서에 아마 퇴거시에 같은 컨디션으로 유지하라든지 하는 조항이 있었을거에요.

이우이님의 댓글의 댓글

이우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럼요
더럽게하고 나왔으면 양심상 이 글은 안 적었겠죠..?
페인트할 사항 전혀 없이 퇴실했습니다
집주인에게는 구체적인 비용 내역 요청했어요

독일어화팅님의 댓글

독일어화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주 하실 때 이미 전 세입자가 페인트를 칠해둔 생태였나요? 만약 그렇다라고 한다면 계약서에 이미 명시가 되있을텐데 한 번 확인 해보셨나요?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서 하실 수 있는 일은 독일 변호사 선임 밖에 없습니다.
집주인이 맘 먹고 행한 일이라 한국에 계시면 방법이 없습니다.
빨리 잊던지 독일 변호사 선임해서 집주인 갑질에 대응하시던지 선택하셔야합니다.

jiva님의 댓글

jiv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학이나 사설 기숙사의 경우, 청소금액 청구는 처음에 계약서 작성할 때 금액까지 정확히 명시해서 알려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참고하시라고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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