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업 비자 신청과 관련하여 모호한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저는 이번 여름 학기를 끝으로 독일에서 석사 학업을 마쳤고 10월 부터는 취업준비비자를 받아 생활하고 있는데요. 다행히 그 후에 1월부터 바로 시작하는 일자리를 제안받았고 아직 취업준비비자가 많이 남았지만(여권 만료기간 탓에 내년 9월까지 입니다) 미리 비자를 바꾸고 싶어 관련 서류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독일 연방정부 홈페이지나 외국인청 홈페이지에는 제3국에서 온 외국인의 경우 Arbeitgeber에게 Erklärung zum Beschäftigungsverhältnis를 요청 후 계약서와 함께 제출하라고 안내되어 있는데, 주변에 학업을 마치고 취업한 친구들은 이 서류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해하기에 독일에서 학업을 마치고 취업을 하는 경우, 제3국의 국적을 가지고는 있지만 취업을 목적으로 입독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게 아닐까 하는데 혹시 이에 관련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또 저와 같이 독일에서 학업을 마치고 취업을 하는 경우에 위에 언급한 Erklärung 없이 계약서와 기타 서류만 가지고 비자 신청이 가능한가요? 추가로 이와 같은 경우 신청하게 되는 Aufenthaltserlaubnis의 정확한 명칭은 무엇일까요? 관련해서 정확하게 안내되어 있는 페이지를 아시는 분 공유만 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학업은 디자인을 전공했고 취업하는 직종 역시 전공했던 분야입니다. 계약 형태는 Vollzeit이고 계약 기간은 unbefristet입니다. Blaue Karte EU는 신청 자격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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