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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국제결혼 커플에 대한 궁금한 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16,476회 작성일 08-06-06 13:31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십니까.

제가 독일에 몇년간 살면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독일인 부인과 한국인 (아시아인) 남편의 경우는 정말 드물어요 (꼭 한번 본적이 있어요).그 반대의 경우 -한국인 (아시아인) 부인과 독일인 남편- 는 많이 보았지만요.제가 아는 한독가정은 모두 이런 경우거든요.그 이유 -한국인 부인과 독일인 남편은 많은데 독일인 부인과 한국인 남편은 거의 없는 이유- 가 뭘까 궁금했었는데요.

혹시 그에 관해서 아시는 바가 있으면 알려 주실수 있나요?
물어볼데도 없고-사실 생활문답란에 올리면서도 분류할 곳도 마땅찮고 질문 제목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독일 친구들에게도 물어보았는데 별 대답을 못 얻었어요.예를 들어서 독일 여자가 한국 남자를 만날 (만나서 사귈 수 있는) 기회가 적다 또는 (농담처럼) 키크고 괜찮은 사람으루다가 한번 소개시켜줘 봐 이런 대답 정도밖에 못 들었네요.

그리고 위와 같은 국제결혼의 경우 독일에서 살고 있지 한국에서 사는 (혹은 살 계획을 가진) 분은 본 적이 없어요.물론, 독일 남편분 직장이 여기에 있으니 그렇겠지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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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iak님의 댓글

mia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녀관계는 보통 남자가 접근해서 대시하지, 여자가 대시해서 접근하질 않죠. - _-; 전 동양남-서양녀 커플 이전에, 독일에서 동양남자가 타 인종 여자한테 접근하는 광경 자체를 본적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없어여. 있긴 있겠지만, 매우 드물죠. 동양사람들은 다른 인종한테 왠지모르게 좀 두려움을 갖고있는 사람이 많은듯...반면, 서양애들은 맘에들면 인종을 불문하고 그냥 대시하던데...저같은경우도 서양여자들한테 대시는 여기저기서 종종 받았어여. 근데, 사겨본적은 없어여. 왠지는 저도 모름. 글고, 만약 외국여자와 결혼하게 된다면 절대 한국에선 안살게 될듯. 구수한 뒷담화가 미덕인 대한민국 문화에서 남과 다름을 짊어지고 살아가기는 너무 힘들거같어요. 애도 일반학교 보낸다면 왕따당할 확률 일반 한국애들보다 훨씬 높겠고...;;

ADMN님의 댓글의 댓글

ADM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님 말씀 중 특히 `동양사람들은 다른 인종한테 왠지 모르게 좀 두려움을 갖고있는 사람이 많은듯...`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거든요.ㅋㅋ
물론 친구로서는 잘 지내죠.하지만 사귄다거나 국제 결혼은 (ㄷㄷㄷ) 생각해본 적이 살면서 단 한번도 없네요. 저도 왜그런지는 모름.

마지막 말씀도 옳으신 말씀.사실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으로서 살아가기는 정말정말 힘든것 같아요.우리가 이곳 독일에서 사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요.특히 혼혈인을 보는 시각도 그렇고...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다고 봅니다.

그런데,님 외모가 멋진가봐요? 서양여자들한테 관심도 다 받고...^^
제가 독일여자들한테 물어보니까 중국남자들은 키도 작고 잘 씻지도 않는 듯 해서 별로라고 하더라구요.뒷머리도 자고 일어난 자국 그대로 남아있는 채로 학교 오고 머리도 감지 않아서 뻥진 것처럼 보인다고 별로라고... 어딜가나 (대체로) 사람들은 키크고 멋진 사람 좋아하나봐요.

Dore님의 댓글의 댓글

D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애들도 머리 잘 안 감아요 다만 인종이 다르다보니 티가 잘 안날뿐이지 예를들면 머리가 건성이 많아서 안감아도 기름기가 잘 안흐르죠 일부로라도 멋으로 애들이 머리를 헝클러서 다니잖아요 근데 기름기가 많이 없다보니까 안 감아도 우리생각엔 멋이라고 생각할뿐이죠 친구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매일 머리감는지

키는 독일애들이 대게 작은 애들도 170센티은 될 정도로 큰 편이지만 중국북쪽에서 온 애들도 웬만큼 다 큽니다 중국역사책에보면 유명한 장군들이 키가 몇척이 넘어 센티로는 250센티가 넘고 어쩌고 하는 뻥들도 많지만 그만큼 중국북쪽지방 사람들은 키가 크단 말입니다. 반면 중국남쪽사람들은 대체로 체구가 외소하고 작습니다 고로 제가 볼땐 중국애들은 중국커뮤니티가 너무 강하구요 중국인끼리만 뭉칠려고 합니다 중간에 다른 외국인이 있어도 중국어로 자기들끼리만 이야기합니다 차이나타운이 전세계에 얼마나 많은지 보세요 그리고 중국이라는 이미지자체가 독일에서도 별로 좋지않은 이미지구요

그리고 외모상으론 완전한 아시아인처럼 생긴 작고 가늘며 옆으로 긴 눈을 서양인들은 아주아주 좋아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크고 동그란눈같은 서양인외모의 동양인 얼굴, 흔히말하는 예쁘장한 꽃미남은 서양여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워낙 인종이 글로벌한 미국이나 캐나다에 가면 서양여자와 결혼한 동양인들이 제법 많은데 그 동양인남자들은 대부분 외모가 우리 생각하는 평균이하의 외모에요

그리고 키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여 둘다 키가 비슷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 경우 여자쪽에서 힐을 신으면 남자가 엄청 작아보이는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한국에선 흔히 볼수있는 엄청 큰 남자와 작은 여자커플은 거의 본적도 없구요 물론 여자쪽이 한국여자처럼 엄청 작은 경우가 드물기도 해서 그렇긴 하겠지만....

그래서 제 생각엔 서양도 남여가 만날때 조건도 많이 따지지만 다만 한국보단 남자외모에 그렇게 치중하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남자쪽도 여자외모를 한국처럼 엄청따지진 않고요 다만 뚱뚱한걸 아주 싫어합니다 전세계 모든 남자들이 날신한 여자를 좋아하지만 마른 여자를 좋아하는 걸로 치면 서양남자들이 동양남자보다 훨신 정도가 심할정도입니다 중국 일본의 경우는 모르지만 한국은 남자들이 통통한 여자도 충분히 좋아하지만 서양에선 통통도 뚱뚱이 되어버리는 이상한 곳이죠 슈퍼에가도 Fett퍼센트가 항상 제품에 표시되어있으니 0.3%Fett 우유, 요거트 등등...

각설하고 여하튼 제 생각엔 님께 대답한 그 독일여자들은 겉으로 님한테 흔히 생각할수 외모때문이라고 그냥 대답을 한것 같네요 물론 취향이 동양인의 외모를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죠 근데 속마음은 대게 중국이란 이미지 자체가 너무 않좋아서 그런것 같네요. 반대로 한국여자한테 슬로바키아, 보스니아같은 항상 내전이 일어나고 온갖불법이 판을 치는 동유럽에서 온 서양남자 어떠냐고 물으면 선뜻 좋은 대답할 여자가 과연 있을까요?

ADMN님의 댓글의 댓글

ADM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답변을 통해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로 중국 남쪽지방에서 온 중국인들만 보나봐요.ㅋㅋ
중국 사람들 정말 잘 뭉쳐요.놀랍습니다.
시험 답안이나 정보 같은 것도 자기들 사이에서는 금새 도는 것 같더군요.
멘자에서도 점심때 여럿이 모여 앉아서 시끄럽게 자기네말로 떠들고...(날마다 계모임을 하시나)

서양 남자들이 마른 여자를 좋아하는데 왜 이렇게 여기에는 뚱녀들이 많은 거야요??
우리나라에서 본 것과는 뚱뚱한 차원이 다른것 같음.정말 궁금궁금.보고 있으면 여름에 더 더워요.그런데 신체부위 노출은 왜그리 심한지...보기 흐뭇한 경우도 있지만 (날씬한 아가씨들의 경우) 눈이 좀 괴로운 경우도 있음.뭐 싫을 것 까지는 없지만...ㅋㅋ

miak님의 댓글의 댓글

mia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르겠어요. 제생각엔 제 외모 전혀 안멋져요. 한국에서도 조용했음. 근데, 외국나오니 갑자기 저기 남미 콜럼비아,브라질부터 시작해서 몽고, 튀니지아,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우크라이나, 스페인, (한국여자도 한명 있었음) 아 새까만 흑인여자도 한명...독일여자는 여럿...기타등등 마구마구 대시받음. 어학원에서 말한마디 못하고 어버버할때 콜럼비아 여자애한테 고백받은거를 시작으로 계속 대시받았어여. 한국에서 아무일도 없다가 갑자기 이러니깐 뭔가 좀 너무 이상함. 키도 저보다 키큰여자한테 대시받은적도 몇번 있음. ;; 독일 월드컵때 거리에서 만난 스페인여자는 저보고 겁나 잘생겼다고 하네여. 첨엔 놀리는줄 알았음. 근데, 칵테일 사더니 빨대 2개 꼽아달라더니 같이 마시자고. ㅎㅎ 디스코같은데 가면 2번중 한번은 여자들이 먼저 춤추자고 와요. 학교에서 알고지낸 몇명은 졸업하고 한국갈거냐면서 독일에서 살기 어떠냐면서 결혼 어쩌구저쩌구...ㅎㅎ

저의 경우로 볼때, 확실히 서양인들은 좀 못생긴 아시아인을 좋아하는게 맞는듯 싶어요. 길거리에서 서양남자와 다니는 동양여자도 보면 한국기준으로는 수준이하의 외모를 가진사람이 많듯이...(실제로 수준이하의 외모인지, 서양사람과 비교되서 수준이하로 보이는건지는 모르겠어요. 동양인은 일단 서양애들에 비해 머리통이 크고 어깨가 좁고 키가 작아서 한국에서 정상인으로 보이던 사람도 외국오면 단박에 SD 케릭터같은 얼큰에 어좁이가 되는수가 좀 많아서리. ㅎㅎ) 저도 수준이하의 외모인데 이런거 보면...ㅎㅎ 근데 저는 제 외모가 이쁘던 못생기던 아무상관없음. 파트너외모가 훨씬 중요함. 글고, 슬슬 눈이 적응되니 서양여자들 많이 이뻐보이네여. ㅋㅋ

ADMN님의 댓글의 댓글

ADM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님과 반대로 한국에서는 인기가 괜찮았는데 여기서는 왜 별로 관심을 못 받을까요...ㅋㅋ (농담)

제가 본 몇몇 경우는 확실히 여자분이 동양적인 외모였어요.키가 작은 편이고 엘리스 킴 같은 느낌이랄까.

얼큰에 어좁이? 완전 웃김.대박이예요.ㅋㅋ
그런데 제가 여기서 처음에 놀란 것이 레스토랑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 앉아 있으면 하체는 안보이고 얼굴만 보이잖아요.이 사람들은 얼굴은 (몸에 비해서) 작은 편이니까 그냥 얼굴만 보고 뭐 나름 귀엽게 생겼고 해서 그냥 흐뭇했는데 일어섰는데 웬걸! 웬 거대한 헤라클레스가 서 있는 거예요...헐...럭비같은 운동하는 사람처럼 튼튼한 하체...제 남편도 몸이 좋은 편인데 (키나 덩치나 평균이상으로 큰 편인데) 얼굴은 그런 여자가 몸은 웬만한 한국 남자보다 더 실하더라구요.마치 얼굴과 몸이 따로 노는 느낌이랄까.매치가 안 되더라구요.
지금은 보다보니 익숙해졌지만...처음에는 매우 아주 놀랐음.

그래도 저는 수긍 못하겠어요.
이 사람들도 눈이 있는데 조각미남 장동건 대신에 옥동자를 택할 확률이 높다는 말씀? 너무 비교가 극과 극인가요?

그리고 님이 자꾸만 관심 많이 받은걸 자랑하시는데 저에게 쪽지로 사진 한번 보내보삼.제가 공정하게 판단해 드리겠음.저도 님의 말투 닮아감.

miak님의 댓글의 댓글

mia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못생겼다니까여. 잘생겼으면 자랑스럽게 보내드릴텐데 아니라서 죄송 ㅋ

제갈님의 댓글

제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번째로 남자와 여자의 생각의 차이입니다 좀더 자세히 말하면 한국인은 남자는 집안의 가장이며 한집안의 기둥이며 족보에도 이름을 올리는 존재인데 피를 섞여서 혼혈을 좋아할리 없지요 한번 혼혈인이 탄생하면 앞으로 계속 그 혼혈인이 한국인과 결혼해서 피가 묽어진다고 해도 100%가 되지 않고 피는 영원히 혼혈일테니까요 여자야 출가외인이니 피가 섞이든 말든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남자보단 훨~~신 덜 부담이 갑니다 이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두번째론 Miak님 말씀대로 남여관계시작할때 어느 문화나 먼저 남자가 항상 말을 꺼내는 편인데(서양에도 남자가 보통 말을 합니다 프로포즈를 여자가 했다는 소리들어본적있나요? 서양영화에 한번이라도 나오던가요?) 동양남자뿐만 아니라 동양인은 서양인을 대하는게 보통 껄끄럽다고 느낍니다 오랜 역사에서 찾을수 있는데 예를 들면 스페인 포루투갈의 정복문화로 남미에는 옛날부터 원주민과 피가 많이 섞였죠 반면 동양인이 서양쪽에 식민지를 건설한 역사는 거의 없고(칭기즈칸의 동유럽원정때 헝가리왕국을 박살내서 그때 혼혈이 좀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헝가리인들은 아직도 얼굴이 약간 동양인틱하죠 항상 이긴쪽이 진 쪽의 여자를 전리품형식으로 취하는게 인간입니다) 
아무튼 그때빼곤 서양인과 접한 일이 없었으며 자주보던 항상 동양인끼리 치고박고 하다보니 동양인끼리 같은 검은머리끼리의 혼혈은 오케이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예를 들면 식민지였던 필리핀에도 미국과 피가 섞인사람이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미국남과 필리핀여지만 말입니다 이 경우도 사랑을 떠나서 여자를 전리품형식으로 취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렇듯 문화에서 보여지든 서양인들은 예전부터 동양인과 피섞이는것에 대해 별 부담감이 없습니다 굳이 부담이라기보단 전쟁에 원정나간 병사들의 성욕해소의 한 방법으로 어쩔수없이 피를 섞었다고 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이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아에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혼혈을 잡종이라고 하여 피가 더러워진다고 생각하는 일부 인종주의들을 제외하곤 역사적으로 아까말씀드린 이유등으로 동양인보단 훨신 생각이 개방적이 될수밖에 없었죠. 그런 생각들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거고 이렇듯 이유야 어쨌든 이렇게 개방적이며 더군다나 남자가 먼저 프로포즈나 사귀자고 말을 꺼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보니 동양녀-서양남커플이 많을수 밖에요 

세번째는 사랑보다 조건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님께서 동양여-서양남 커플을 많이 보셨으니 느끼셨겠지만 잘사는 나라의 동양여- 못사는 나라의 서양남 커플이 있던가요? 물론 사랑때문에 사귀는 커플도 많겠지만은 여자쪽은 보통 대게 본인보다 잘난 남자과 사귀고 싶어합니다 반면 남자는 한마디로 가정을 먹여살려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자신의 능력 안에서 여자를 찾으려고 하죠(서양이나 동양이나 이런면에서는 같다고 봅니다) 서양남과 사귀는 동양여들 보세요 거진 서양남의 국가보다 뛰떨어지는 나라출신이 대부분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도 한국남자가 외국여자과 결혼하는 커플들이 엄청나게 많이 늘었습니다. 대표적인 서양여자인 러시아여자나 우즈베키스탄같은 구소련의 독립국가연합의 나라들의 여자들과도 많이 결혼하고있는 추세입니다 (여기서도 볼수있듯 남자의 국적보다 거의 대부분 여자의 국적이 경제적으로 못사는 나라출신들입니다)
또한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의 외국인프로그램인 미녀들의 수다에서도 출연자들이 거의 대부분 한국인 남자와 사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동양남자들이 외모면에서 덩치도 작고 하여 인기가 없다고 많이들 그랬지만 실제적으로는 티비 인터넷등으로 다른 나라를 쉽게 접할수 있고하는 시대로 변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요즘에는 서양인들의 눈도 별반 우리과 다르지 않습니다
중요한점은 나라가 잘 살면 어느나라에 가던 남여를 불문하고 인기가 많습니다.(일본에서도 서양여-일본남 커플이 제법많은 편입니다 실제로 저도 베를린에서 일본남자와 독일여자의 젊은 커플들을 땩 한번봤지만 뒤셀도르프에서는 남자쪽이 일본인인지는 모르나 자주 눈에 띄더군요)

질문하신 님은 여자분이시면 아니 남자분이시라도 여자입장에서 생각해서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떨어지는 나라의 예를 들면 동남아쪽이나 중국, 체코,같은 동유럽출신의 남자와도 결혼 하실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아니 현실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저런 나라들의 남자들과 첫 콘탁자체가 이루어 진다는것도 어렵겠죠 이상이 님이 하신 질문에 대한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의외로 그리고 당연히 이기적인 존재일수 밖에 없습니다.

ADMN님의 댓글의 댓글

ADM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갈 님, 안녕하세요?

님의 성의있는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많은 예들로써 이해를 도와주시네요.정말 다각도로 그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군요.

그렇죠.우리나라 혈통 엄청 중시하죠.
제가 들은 경우 중에 한국인 남자 유학생인데 중국여자와 동거를 하고 있어요.벌써 몇년 되었고 둘은 사랑해서 결혼까지도 생각하지만 그 남자는 차마 부모님께 (특히 아버지) 말씀을 못 드리겠답니다.아버지 앓아누우실까봐서요.결국 결혼까지는 안 갈 것 같더라구요.

세번째 이유로 드신 것도 이해가 됩니다.우리나라도 옛날에 먹고살기 힘들때야 미군부대의  미군들 만나서 결혼해서 미국가려고 한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지요.지금은 그렇지 않겠지만요.
제가 예전에 어학할 때 친구 중에도 몽골에서 온 가난한 여학생인데 어떻게 해서든지 독일남자 만나서 여기 눌러살고 싶어하더라구요.가난한 고향으로 돌아가기 싫대요.같이 여행갈 거라면서 저한테 독일남자 사진을 보여주었는데 이건 정말...대머리에 늙었고 말로 다 못하겠더라구요.ㅠㅠ
제가 말도 안된다고 장시간에 걸쳐서 대화를 했는데 말이 안 먹히더군요.우리하고 생각이 달라요.
또 제가 아는 인도네시아 친구가 있는데 남편이 독일인이래요.나중에 집에도 한번 놀러가고 해서 사진을 보았는데 완전 늙은...나중에 들어보니 딸애도 하나 딸린 이혼남이래요.멀쩡한 (가난한 나라의) 처녀가 애딸린 늙은 이혼남과 결혼했더라구요.ㅠㅠ
저는 모르겠어요.이게 그들이 말하는 신분상승인지,유일한 가난탈피의 방법인지...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다고 해도 이건 아니잖아요.

마지막으로 하신 질문은 저같은 경우는 국제결혼 자체를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글쎄요.완소남 재벌 서양남자가 사귀자고 해도 도망치기 바쁠 것 같은데요 (그럴리도 없겠지만).
제가 워낙 겁이 많아서...ㅋㅋㅋ

그런데,제가 본 혼혈 아이들의 경우에 거의 한국 엄마를 안 닮고 서양인 아버지쪽을 닮았더라구요.심지어는 전혀 닮은 곳이 없다는...서양쪽이 우성인가요?

어쨌든 여러가지가 얽힌 간단하지 않은 문제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것은 다 나두고 서양인 아빠를 많이 닮는 다는 것, 그것은 아주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우리 한국사람 눈에나 그들이 달라보이죠. 독일 사람들 눈에는 한국 엄마를 둔 혼혈아이가 아주 동양인처럼 보인답니다. 아이 아빠는 독일인이라고 말해주기 전까지는 아이가 동양아이인줄 아는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ADMN님의 댓글의 댓글

ADM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가요? 제가 본 경우는 엄마는 (동양인 치고도) 피부색이 검고 (보통 한국인보다) 광대뼈가 두드러진 편이고 눈이 작고 올라간 편인데 딸아이는 피부색과 얼굴형은 물론 다르고 특히 눈이 너무나 다르더라구요.너무나 크고 쌍꺼풀이 뚜렷한...완전 놀랐답니다.제가 보기에는 정말 하나도 안 닮은...그 후에도 비슷한 경우를 몇 번 더 보다보니 (위의 경우만큼은 아니었지만) 제가 그렇게 생각하나 봅니다.
제가 보기는 완전 달라도 독일인들 눈에는 또 엄마쪽을 닮았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제가 아는 한국분이 (독일인 남편을 둔) 아이 둘을 데리고 한국을 방문했는데 아이들을 본 사람들이 대번에 혼혈임을 알아보더랍니다.
위에 답변해 주신 분 말씀대로 한국에서 사는게 훨씬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또다시 드네요. 독일에서는 외국인도 많을 뿐더러 혼혈인을 보고 별 말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Dore님의 댓글의 댓글

D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혈인은 당연히 티나 확납니다. 절대 한국인 얼굴이 안나오거든요 검은머리에 검거나 브라운색깔의 눈동자는 있지만 대게 눈모양이 다릅니다. 눈이 크고 쌍커플이 있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황인종이 우성입니다 백인은 열성이고요 당연히 황+백이 섞이면 황인종,동양인의 모습을 많이 닮습니다. 

독일에서는 혼혈인들을 별 생각 안한다고요? 겉으로 내색은 않할뿐이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저또한 혼혈인친구들이 몇있는데 예전에 술자리에서 얼마나 어렸을때 상처받았는지 들었는데요 모두 독일에서 태어난 애들이며 대게 이름은 독일식인데 얼굴은 동양인틱해서 먼가 이상한 외계인취급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군요 조그만한 같은 또래애들끼리도 아니고 어른들까지 그런 취급을 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도 교수가 이름을 부르고 얼굴을 보고나서 혹시 잘못부른게 아닌가 해서 너 이름 누구누구 맞냐?고 다시 묻는다는데 오죽할까요 그렇다고 어머니나라에 가면 또 같은 나라사람으로 취급해주는것도 아니고 너는 서양인이다 라고 딱잘라말하고 어디에서 속하지못해 상처받는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한명은 어릴때 길거리에서 네오나찌는 아니고 어떤 양아치패거리들한테 잡종이라고 욕설을 들으며 진탕 얻어터진경우도 있었고 다른아이들도 사람들이 자신을 환영하지 않는다는것을 아니까 대부분 항상 집에서만 혼자서 놀고 그랬다 하더라구요
독일은 선진국이고 서양이니까 사람들이 생각이 전부 개방적이고 진보진취적이라는건 절대 아니라는거죠 

요즘에는 세상인식이 많이 좋아졌지만 한국만 혼혈에 대해 반감을 가진게 아니라 세상어느곳이나 아직 혼혈은 환영받지는 못합니다. 같은 인종끼리 혼혈은 티가 별로 안나서 모르나 다른 인종끼리의 혼혈은 아무리 동양인의 얼굴을 가졌다고 해도 이목구비중 무언가가 확 티가 납니다. 

동양인여자와 서양인남자 커플뿐만 아니라 동양인남자와 서양인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거의 대부분 검은머리에 검거나 브라운계열의 눈동자를 가지며 피부도 밝은 편이지만 완전백인 색깔은 아닙니다 중학교때 배운 우열의 법칙에 나옵니다

님이 아시는 아빠가 서양인이고 엄마가 동양인인데 애들이 거의 서양인이라고 생각되시면 다시 한번 얼굴을 자세히 봐보세요
혹은 그 서양인 아빠의 조상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물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양인이라불리는 유럽인들은 워낙 조상이 뒤죽박죽이고 여러 민족이 섞여서 오리지날이라고 할수 있는 나라의 민족은 현재로선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조상중에 한명이라도 흑인또는 황인과 이어져서 검은 머리가 있었으면 나오긴 나오나 금발에 벽안의 눈동자라 불리는 푸른눈동자가 잘 안나오구요 이유는 물론 흑>황>백 순으로 우열이기때문입니다 독일도 나찌시대때엔 히틀러가 순수 아리아인 어쩌고 해서 좀 있었는지 모르나 지금 현재로선 잡탕민족이라는 거죠
그래서 우리나라의 한민족이 자랑스러운거라고 예전에 항상 떠들어 댔던거구요 요즘에야 워낙 국제결혼이 많아서 한민족, 하나의 민족 이게 말들이 많지만....
이대로 가면 몇십년뒤쯤에 한국도 금발에 푸른눈의 희귀한 서양인처럼 완전 오리지날한국인이 희귀해 질걸로 보입니다.

ADM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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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처 눈치채지 못한 어두운 이면이 있었군요 (제가 어찌 그 속을 알 수 있었겠습니까).그럼 결국은 한국이나 독일이나 혼혈인이 살기 힘들다는 말씀? ㅠㅠ

저도 생물과목 좋아하고 열심히 했는데 우열의 법칙을 다 잊어버렸나...
글쎄,제 눈에는 아무리봐도 한국인 엄마와 혼혈 딸아이가 전혀 안 닮았다니까요.
저는 그냥 닮은 점 찾는것 포기할래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굴쎄 저도 첨엔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제가 아는 집은 엄마가 한국사람치고는 쌍커풀 눈에 눈코입이 다 커서 꽤 서구적으로 생겼는데 그 딸은 말할 나위도 없이 서양아이 모습이구요, 그런데 그주변 사람은 그 아이를 보고 굉장히 엄마를 많이 닮았다고 한답니다. 심지어 길가다가 만나는 사람들 중에 대뜸 "너 어느나라에서 왔니?" 하고 묻는 사람들까지 있답니다. 제 눈엔 하얀피부에 오똑한 코, 쌍커풀 눈, 머리카락도 갈색에 가까운 까만머리라 영락없는 독일아이인데말이지요.

제 생각인데 터키사람만 해도 아시아인으로 치부하는 독일 사람들 눈에 한독혼혈아는 더 동양적으로 보이는 듯. 독일 사람들은 폴란드 사람들도 자기네와 꽤 다르게 생겼다고 하더군요.

ADM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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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람들은 대번에 알아보는군요.
저는 암만 봐도 모르겠던데...

저는 서양사람들 구별 잘 못해요.어느 나라 사람인지...게다가 그들 혼혈은 전혀 모르지요.예를 들어 아빠는 독일과 프랑스인 혼혈에 엄마는 이탈리아인과 그리스인의 혼혈,그 조부모는 더 복잡하고...

저는 사실...동양인도 구별 못해요.한국,중국,일본 등도 구분 안 갈때도 많아요.ㅋㅋ

miak님의 댓글

mia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건간에 인종차별이 없을순 없겠지만, 정도의 차이는 존재하죠. 제생각엔 개인주의가 많은곳일수록 인종차별 적어요. 한국도 여전히 조선시절 사고방식이 좀 많아서 인종차별 좀 심하고, 한국보다 더더욱 심하게 중세시절 사고방식에 머물러있는 무슬림들 사이에선 인종차별 더 심하고요. 아프간같은데도 보면 몽고혈통 이어받은 민족이 따로 있는데, 절대로 안섞입니다. 문화적으로 좀 미개할수록 이런걸 망측하다고 보는듯 싶어요. 그런곳에선 심지어 윗마을 남자가 아랫마을 여자와 결혼했을경우도 주변에서 '윗마을 남자가 아랫마을 여자를 정복했다' 며 좀 으스대는 경향이 있고, 아랫마을에선 기분나빠하면서 망측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더욱 심한곳에선 어디 망측하게 외간남자와 결혼하냐며 사촌간이랑만 결혼시킵니다. 백인들은 이에반해 개인주의가 좀 발달해서 아무래도 타인의 사생활에 신경을 좀 덜쓰는편이죠. 저도 독일에서 후진국 여성이 20-30살 기반잡힌 나이많은 독일남자와 결혼해서 사는거 많이 봤어요. 20살에 40살 남성과, 아니면 30대에 60대 남성과...근데, 다들 그런거 거의 신경 안써요. 한국에선 아주머니들 모이면 적어도 몇년은 갈만한 구수한 뒷담화거리겠지만, 여기선 그런거갖고 머라카는사람 거의 못봤어요. 가끔가다 1명이 1마디정도...끝. 즉, '자기맘대로' 살 여지가 많은겁니다. 저도 그런거 별로 나뻐보이지 않고요. 타인에게 해를 주지 않는 이상, 그런건 자기 자유 아닐까요? 불법적인 관계도 아니고요. 몇몇 독일친구는 제가 그런거 얘기하면 '직접 그사람 앞에서 얘기하고 물어보라' 면서 핀잔을 주기도 했고요. 즉, 얘네들은 어떤생각을 갖고있냐 뭐 이런건 별로 안중요해요. 다만, 그런생각을 하면 대놓고 말해야지, 뒤에서 수근거리는거 자체를 매우 싫어함. 이렇게 남한테 신경을 안쓰는, 그리고 뒷담화를 죄악시하는 문화에서 자란 애들이니 타인종 대하는게 훨씬 가볍죠. 제 주변 독일친구들도 외국인이라도, 나이차 심해도 자기맘에 들면 아무 거리낌없이 접근해요. 부모님, 친구들, 같은나라사람들 시선 뭐 신경이야 쓰겠지만, 한국에 비하면 거의 신경 안씀. ㅎㅎ 글고, 서구사회는 무조건 적극적이고 쟁취해야되요. 한국처럼 그냥 대세에 몸담고 있으면 콩고물 떨어지겠지 하면 안되요. 다들, 자기몫, 자기가 원하는거 대놓고 말하고 가져가고 합니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를 똑부러지게 이야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왠지 민망하고 해서 말안하면 그냥 뺏기는거고, 주변에서 아무도 그런사람보고 사람좋아서 착해서 이런소리 안해줍니다. 한가지, 좋은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멍청하단 소리도 안듣는다는거. ㅎㅎ 암튼 개인주의 사회일수록 사회의 어떤 은근한 '대세', 비정상으로 낙인찍힌 사람은 탈 수 없는 대세에 힘을 빌려 살아가는 그런게 적고, 그런관계로 인종차별은 적죠.
(근데, 제가 좀 동안이고 아시아사람이 좀 어려보이는관계로, 저도 저보다 13살 차이나는 어린 독일여자한테 대시받은적도 있음...갸는 제가 몇살인지 몰랐겠죠. ㅋㅋ)

ADMN님의 댓글의 댓글

ADM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말씀 중에 ` ...저도 그런거 별로 나뻐보이지 않고요. 타인에게 해를 주지 않는 이상, 그런건 자기 자유 아닐까요? 불법적인 관계도 아니고요...`

제가 위에 적은 경우가 (가난한 나라에서 온 아가씨들의 경우) 제 눈에 나빠보인다거나 타인에게 해를 준다느니 불법적인 관계...이런 차원이 아니고 저는 친구로서 너무나 매우 안타까운 경우였다는 겁니다. 몇 년 지난 지금까지도 사실 가끔 생각납니다.어떻게 다들 잘 살고 있을까나...
그래도 어학할 때 지들은 친구라고 저한테 고민상담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애들한테) 뾰족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었고...휴.. 가난이 죄죠...ㅠㅠ

커피볶는집님의 댓글

커피볶는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저는 행복하게 자랐군요
집에서는 벽안의 아가씨가 오히려 더 환영 이라고... 서양여자랑 기회되면 사귀고 싶어요!!
제가 살짝 중동,터키쪽 냄새가 나는 외모인데 아마 조상중에 혼혈이 있었지 싶네요
=> 박연
박연은 조선여자와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었고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조선에서 여생을 마쳤다. (조선에서는 화포기술자였다죠)
이분과 어떻게는 관련이 있었던건 아닐런지 ㅎㅎ;

ADMN님의 댓글의 댓글

ADM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인을 오히려 환영한다니 흔치 않은 경우네요.저는 그런 경우는 지금까지 보거나 들은 적이 없어서...님 부모님께서도 허락하셨으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그런데,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말씀 들어보니 서양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살짝 인기없는 외모가 (지극히 동양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인기인 모양이던데...ㅋㅋ

님 말씀 듣고 보니 대학교 때 선배가 생각나네요.
남자인데 처음에는 사람들이 그 선배가 동남아시아에서 온 줄 알았다는...
피부와 이목구비 모두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것 같고 아무리 양보해도 그쪽 사람과 혼혈 같이 보였어요. 조상 중에 그 쪽 계통과 관련이 있었을 듯...
그 선배는 그런 말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제 별 감흥도 없는 것 같더라구요.ㅋㅋ

ADMN님의 댓글

ADM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절한 답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답변채택은 저의 원래 질문에 여러 다양한 예들로써 이해를 도와주신 제갈님으로 하겠습니다.
님의 성실한 답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 (특히 인기폭발 miak님, Dore님, 목로주점 님, 커피볶는 집 님)께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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