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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피부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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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01 14:11 조회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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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온지 일주일되어가는데 물갈이때문에 피부가 완전히 뒤집어졌습니다.

원래 얼굴에 뭐가 나는 타입이 아닌데, 여기서 세수를 하고 샤워를 하다보니 얼굴에 도들도들하게 뭔가가 마구 나있어요..
육안으로는 자세히 안보면 많이 티가 나지 않는데, 손으로 만져보면 정말 장난아닙니다..

얼굴전체가 도들도들하게 뭐가 난게 신경쓰여서 정말 속상하네요..

혹시 같은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독일에서 2-3년을 살아야 하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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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ybird님의 댓글

billybir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똑같은 증상 때문에 고생하다가 약국에 가서 상담한 후에 크림과 리퀴드 세안제를 받아와 사용했어요(저는 급기야 피부가 갈라지고 허물이 마구 벗겨졌답니다;;)
세안제는 Vichy의 purete thermale인데 물 대신 이걸로 충분히 얼굴을 닦아주면 되요
물로 세수를 안 하는 게 찝찝하다면 자기 전에 한 번 정도 끓인 물로(정수한 물이면 더 좋고) 비누없이 세수한 후 vichy 세안제로 닦아내면 좋아요
크림도 "매우매우" 민감한 피부(약사가 이렇게 설명하더군요)에 사용하는 건데 하루에 세 번 정도 사흘정도 바르니 아주 좋아졌어요
약국가서 잘 이야기 하고 주시는 약 잘 바른다면 일주일 정도 후면 금새 멀쩡해질거예요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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