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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치과 독일과 한국 어디가 나을까요?도와주세요ㅜ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투쿠투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4,894회 작성일 08-08-15 04:36 답변완료

본문

충치치료와 아마도 인플란트를 하나 해야할 것 같아요.

충치는 4개 정도로 금으로 씌우거나 덮어야 하는데..

씌우는 건 38 덮는건 23만원이라네요ㅡㅜ

학생보험으로 BARMER에 가입되어 있어요.

레진도 하나 해야한다는데 10만원인지 15만원인지 기억은 잘 안나고..

곧 한달 뒤면 독일에 들어가게 되는데 독일 가서 하는 게 나을까요?

비용적인 면에서 어떤가 궁금해요~

경험 있으신 분들 충치,신경치료와 금으로 씌우거나 덮는 비용 좀 알려주세요.

인플란트는 독일 가서 해야 할 것 같은데 인터넷 검색해 보니

독일에서는 인플란트를 한달만에 끝내는 치료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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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onnenblumen님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보험을 드신 상태라면 독일에서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학생이냐에 따라 또는 한 달 수입이 얼마나 적으냐에 따라 보험 적용액이 늘어날 수도 있거든요. 기본적인 치료들은 모두 무료이고 Barmer의 경우 재료비 지원도 AOK보다는 많이 지원된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임플란트를 한 달 만에 끝낸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불가능.
인조 뿌리를 잇몸에 박은 후 뼈가 형성되어 그 뿌리를 튼튼히 고정시키기까지 최소한 4개월을 기다려야 하는데 한 달 안에 끝낸다는 말은 그 뼈의 형성 기간을 무시한다는 말이 되는데요. 과연 독일에서 이런 식으로 치료를 하는 지 심히 궁금하네요.

무궁화1님의 댓글

무궁화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 가 가능하다면 독일에 가서도 가능 하지요
하지만 언어 소통이 어렵다면 한국에서 하고 출국 하세요
치과 치료는 간단한것 같으면서도 때로는 시간이 요하고

심한 고통에 잠을 못이루는 사람도 많아요
학생은 나이가 어느정도 인지 ? 아마 남학생 이지요 ?
대담하게 생각 하시는데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치과 치료는 예후가 아주 중요 합니다
임플란트가 고가 인것도 불편이 없을때 까지
책임있는 치료를 해야 하기때문 입니다

그리고 건강상 치료 해야 할곳이 있다면
한국에서 하고 가는것이 현지생활 하는데
수월하고 불편이 없지요

가자마자 병원부터 다니다 보면
심리적으로 더한 불안과 고통을 당하는경우도 있어요

 행운을 바람니다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당장 치료 안해도 아무 문제 없고(그럴거 같네요) + 독일 체류 기간이 2년 이상이라면 독일 치료를 권하구요. 물론 독일 체류기간동안 좀 여유가 있어야겠지요.. 매일 공무나 일에 집중한다면 치료가 제대로 안되니까요.
남편 직장 따라오시는 분이면 당연히 독일에서 할 걸 권합니다. 그때는 영어든 독어든 확실하게 의사 표현을 하셔야 됩니다. 돈 관련된 질문도 해야되고 엉뚱한 치료가 안되게 하려면 말이죠..
뭐 꼭 치과가 아니라도 비슷하겠네요...
독일와서 정착하고 보험들고 어쩌구 하다보면 첫 몇달은 병원 가기 힘듭니다.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 사보험 이셨다면 100% 독일 추천하는데
공보험이라서 생각을 잘 하세요.
독일에서 언어 소통이 문제가 없고 주위에 좋은 치과가 있으면 권장합니다.
좋은 치과를 찾을 자신이 없으면 한국에서 하세요.
독일에서 아무 치과에 가서 낭패 보신 분들 많습니다.
독일에서 사보험만 취급하는 아주 좋은 치과들은 의사들의 수준이 높습니다.
하지만 일반 치과는 한국치과 의사들보다 손기술면에서 떨어집니다.
독일이 연장은 좋지만 손기술은 한국이 뛰어납니다.
먼저 어디에서 좋은 치과를 찾을 수있는가 생각하시고 치료 받으세요.
한국이 지인이 많으니 독일보다 돌파리 만나는게 확율적으로 적을 것입니다.

이제여름님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충치가 있어서 충치치료를 해야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아말감인 것을 레진이나 금으로 바꾸라고
하는 것인가요?

임플란트 짧은 시간 안에 박아 넣는 것도 있긴 한데, 무슨 이빨이냐 등등에 따라 할 수도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보통은 나사를 넣고 몇달 기다렸다가 뼈에 붙으면 위에 사기 등으로 이빨을
돌려넣지요.

가격은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독일도 천차만별이에요. 레진으로 하는 것도 가격차이가 많이 나구요. 신경치료는 독일에서는 바머에서 다 내주구요. 금니 씌우는 거는 보험에서 돈 얼마나 내주느냐 어떤 재료를 쓰느냐 등등에 따라 달라지고, 병원에 따라서도 달라요.

ugha님의 댓글

ug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보험인 TK를 들었고 얼마전 어금니를 때웠습니다.

동네에서 금으로 했는데 400유로 줬습니다. 보험은 아말감은 무료로 해주고 레진도 어느정도 되는데 금은 백프로 다 내야 합니다. 환율 생각하면 너무 비싸지요.

기술은 한국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 더 공들이거나 환자를 생각해주는 건 독일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한국도 환자가 몰려오거나 하지 않는다면 좋겠지요.

근데 많이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얼마전 TV보니까 병원마다 충치 판정이 다르고 그래서 괜찮은 이도 새로 하라고 하는 데도 있다고 합니다. 최종 판단은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이제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니 백프로 다 안내고 보험사에서 어느 정도 내줘요. 제가 알기로는 보험사에서 어느 정도 내줘서 한국이랑 비슷하다 이랬던 것 같은데요. 저는 금위에 케라믹 한층 붙이는 것 했는데, 300유로 냈거든요. 케라믹 안했음 200유로 안 든다고 그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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