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다른 분 답변으로 올렸던 글인데, 이곳에도 옮겨 놓습니다.

노파심에 T-Com에 대해 제가 한마디 더 보태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험을 했듯이 이 사람들 말은 절대 믿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제가 1년 반정도 전에 독일을 떠났었는데 그 전 몋달전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독일을 떠날줄은 몰라서). 저의 무지로 자동 2년 연장이라는 것을 모르고 말입니다. 출국하기전에 이것저것 퀸디궁을 하면서 T-com에도 갔더니 부득이 하게 외국으로 이주하는 경우 증명만 하면 별 문제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제가 경험한 바가 있어서 출국 증빙 서류와 퀸디궁 편지를 4군데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왔습니다. 얼마되지 않아 제 독일 통장에서 남은 계약기간에 해당하는 요금으로 400유로가 빠져나갔더군요.

이것 해결할려고 독일로 이메일 보내고 편지쓰고 다니는 회사에서 편지까지 첨부했습니다. 처리할테니 기다려달라고 정중히 답변이 오길래 한 두 달을 기다렸습니다. 또 동일한 짓을 반복했는데 기다려 달라는 답변만 오고 1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도이치 텔레콤이 아니라 테러콤입니다.

재독 동포 여러분 그리고 유학생 여러분 절대 T-com 사용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바꾸셔서 후한이 없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