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을 많이 거치면 그만큼 수수료 부담이 커집니다.
반대의 경우도 만약 신한은행에서 도이치 방크로 송금하는 경우 제가  알기론 신한은행에 송금을 의뢰하면 한국 신한은행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지점 신한은행으로 전문을 보내게 됩니다.
그럼 프랑크푸르트 신한은행지점에서 해당 금액을 독일내 도이치은행으로 보내게 되고 이후 도이치방크 본인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수수료 부담이 너무 크다면 현금카드를 하나더 만들어서 한국으로 보낸 후 한국내 가족이 이 카드를 이용해서 신한은행에 있는 atm기를 이용 출금하면 큰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수수료가 더 들거 같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출금액의 1% 정도가 수수료로 붙게 됩니다.

Capella님의 댓글

Capell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3 16:37

여기서 현금카드 하나 더 못 만들지 않나요?
그리고 여기서 만든 현금카드를 한국에 있는 ATM 기기에서 사용이 안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확실히 빠지나요?

Piglet님 말씀대로만 된다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외한은행 이용하세요. 저도 postbank 이용자입니다만. 발신자 부담으로 외한은행으로 계속 보내는데 (1000유로 이상) 금액에 상관없이 6.5유로씩 빠져 나갑니다. 저는 한국에서 오기전 미리 외환 입금용 계좌를 만들어 그리로 입금합니다. 외한 은행 독일 지점에 한번 문의 해보세요.
http://www.keb.co.kr/de/
한푼이라도 아끼는데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또 다른팁이 있는지 저도 궁금하군요.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예를 들어
결혼 증명서 같은 것을 가지고 함께
은행에 가면 또 하나의 카드를 만들어 줍니다.
저희도 그렇게 사용합니다.
다만 이 카드를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독일은행카드를 한국에서 사용할 수는 있는데요, 모든 기계가 다 되는 것이 아니더군요.
몇 군데 자동인출기를 찾아다니가 겨우 돈을 인출한 것이 생각나는군요.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ATM기에서 출금이 가능한데 일반 은행지점내 ATM기는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을겁니다. 왜냐면 Maestro/Cirrus 제휴카드의 출금이 불가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서울 시내의 명동/종로에 있는 은행 ATM기는 보통 지점내 1~3개 정도는 해외 카드 출금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밖에 지하철역사내에 있는 ATM기도 MAESTRO/Cirrus제휴카드의 출금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출금 가능한 atm기를 찾고 싶다면 http://www.mastercard.com/us/personal/en/cardholderservices/atmlocations/index.html 에서 조회해보면 됩니다.

추가  카드의 경우 가족관계의 경우 서류를 제시하고 가능한데 이게 힘들다면 다른 은행에서 계좌를 하나 열고 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하면 될거 같습니다.

모든 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한국 은행들 지점은 주로 기업고객이 상대라서인지 별로 도움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먼저 외환은행에 이체하는 방법하고 추가카드 발급을 한번 고려해볼려고합니다.

하다가 보면 좋은 방법이 나오겠거니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