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시에 Zollamt 라는 곳이 있습니다. 세관이죠. <BR><BR>그곳에서 물건의 종류나 용도에 따라서 관세를 매깁니다. 주로 옷감은 Textil에 들어가고 턱없이 높은 관세를 매기는 것 같더라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물건을 직접 가져가서 보여주고, 그 물건에 해당하는 관세번호를 받으면, 다음부터는 그 번호만 대면 일괄적으로 통관을 시켜주시죠.<BR><BR></P>

&nbsp;지금의 경제상황이 최악의 불황입니다. 대형 백화점도 부도나서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한 아이템없이 그냥 뛰어들었다가 손해만 보시는 수가 생깁니다. 의류용품은 한국에서 수입해서 파는 것이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이부분은 독일 전역에서 중국사람들이 싸구려 중국제 옷을 사다가 팔고 있습니다. 대형 옷가게에서도 각종 의류를 매우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무엇을 해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자영업 경험이 전혀 없다면, 수출입 문제, 세금문제, 자영업 신고 문제등등 어려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br>&nbsp;그냥 시험삼아 해보시는 거라면 이베이등에서 한번 시장상황등을 한번 검토해보시고, 가능성이 있다 싶으면 그때 시작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br>

<P>너무 고맙습니다. <BR>사실 저도 한국아동복의 가격이나 수입에 따르는 여러가지 부수적인 비용 이며 , 또 독일 사이트에서 아동복 가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별 의미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BR>&nbsp;질이 좋고 디자인이 이쁘긴 하지만 일단 가격경쟁력이 안되는 것 이라는 판단에서죠 . 답변해 주신 분들의 조언을 잘 새기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