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독일대학에서 졸업했다는 가정하에서 그리고 이공계쪽으로는 초봉은 대략 4-5만유로정도입니다 그리고 독일은 생각보다 급여가 잘 안올라갑니다 매년 연봉인상이 별변동 없다는 말이지요 세금은 엄청 많이 뗍니다 결혼한 가정이면 약 25% 결혼전이면 무려&nbsp;약40%를 헌납해야 합니다 -_-<BR>그리고 독일에서 졸업하고 독일에 있는 한국의 기업에 취직한 사람은&nbsp;연봉이 좀 적다고&nbsp;합니다&nbsp;한국회사가 희안하게도 한국인에게 좀 짜다는 이야기입죠 <BR><BR>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거 80년대 한국이 개발도상국시절이라면 모를까 지금에 와서 독일에서 돈을 버는건 한국에서 돈을 버는것이랑 별 차이가 안 날겁니다 오히려 더 적을수도 있구요 물가도 비싸고 집세나 등등 나가는 돈도 많고 세금도 물론 많이 내니까요 기타 다른 사항이 있다면 아무래도 외국인이다보니 가족들이 고생도 하고 적응하는데 힘도 많이 드니...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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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autosourcing-stub></DIV></A>
<P>위의 사이트 검색해 보시면 참고가 되실듯...</P>

저 역시 독일 온지 1년 조금 넘었고, IT 쪽입니다.<br>제가 몇가지 나누고 싶은 팁(?)은... (엄밀히 말하면 제가 알지 못했던 ㅠㅠ)<br><br>* 연봉 계산하실 때 실제 손에 쥐고 쓸 수 있는 돈을 꼭 생각해 보세요.&nbsp; 일단 여기는 "전세"가 없고 무조건 월세 아님
자가인데.. 바로 오시면서 자가는 힘드시구요.&nbsp; 아이가 둘이시라니 적어도 700유로 월세 + 200유로 관리비가 매달
나가면... 이게 상당히 크죠.&nbsp; 뭐 한국에서는 아이들 사교육으로도 많이 나간다지만... 어쨋든.&nbsp; 저는 아직 1년 밖에 안되서
그런지 아직도 참 아까운 느낌입니다. 마치 주민세+갑근세 등등으로 월급 바로 뺏기는 느낌이랄까요?&nbsp; <br>한국과 비교해서 2-3개 받으셔도 감자도리님 말씀대로... 실제로 세이브 할 수 있는 금액도 2-3배 되지는 않습니다. ^^;<br><br>* 한국에서의 마지막 연봉이 얼마였냐라고 물어봤을 때 저처럼 너무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상당히 많이 깍입니다 -_-+&nbsp; 한국의 임금 수준과 독일의 임금 수준은 실질적으로 차이가 엄청나거든요.&nbsp; 그래서 전후 상황 모르는 이쪽에서는 당연히 완전 부풀려서 달라고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나중에 이야길 들어보니 이것만 아니었음 베팅한대로 받을 수 있었는데... 가끔은.. 저의 미련한 고집이... 에휴.....&nbsp; -_-<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