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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또 하나의 틸로 사라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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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6 16:22 조회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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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은 올해 55세의 아키프 피린치가 쓴 "제정신이 아닌 독일 - 여성, 동성애 그리고 이주자에 관한 정상이 아닌 문화 (Deutschland von Sinnen — Der irre Kult um Frauen, Homosexuelle und Zuwanderer)"라는 제목의 책으로, 틸로 사라친의 저서는 이 책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평이다.
 
저자는 지난해 "전투는 시작되었다"라는 제목으로 독일에 아무도 모르게 번져가는 인종 학살 (Genozid)에 관한 글을 발표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젊은 모슬렘 조폭들이 독일 남자들을 죽이고 여자들을 강간하면서 독일 전체를 휩쓸고 다닌다는 것이다. 경찰과 관청은 이 민족 학살을 보고도 침묵만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또한 독일은 숲의 나라라고 한다. 그러나 "헛소리 에너지 정책" - 재생에너지 정책 - 때문에 풍력발전기인지를 세워야 한다고 나무들을 다 잘라내어 벌거숭이 산을 만들고 있다고 하며 녹색당과 사민당에 오염된 정치가 독일을 망치고 있다고 본다.
 
그는 또한 터키인들이 최초로 독일에 왔을 때는 독일이 그들로 부터 노동력을 원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녹색당과 사민당에 오염된 정부는 모든 것을 뒤바꾸어 버렸다는 것이다. 지금 독일은 자신보다 이주민을 위해서 있는 나라이고, 다음 단계는 이주민들을 성인 반열에 오르게 하는 일이라고 독일 공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주자들 뿐 아니라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먹고 놀면서 사회보장금만 받는" 내국인들과 동성애자들도 그의 비판의 대상이다.
 
책은 베스트셀러이지만 독일 언론들은 그의 저서와 발언을 신랄히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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