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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세금과 사회보장금 부담 세계에서 제일 높은 나라 독일

독일, 평균 49.3%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533회 작성일 14-04-11 16:17

본문

OECD의 학자들이 일 년에 한 번씩 조사하는 국가별 세금과 사회보장금부담에 관한 연구 'Taxing Wages'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독일은 고용인들의 소득에서 세금과 사회보장금 부담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다. 복지국가로 잘 알려진 북유럽 국가들보다 부담율이 훨씬 높다.
 
독일보다 더 많이 부담해야 하는 나라는 벨기에뿐이다. 독일은 고용자들이 평균 49.3%를,  벨기에는 55.8%를 부담한다.
 
세계 주요국가 고용인들의 세금과 사회보장금 전체 부담율은
 
독일 49.3% (고용인 부담 39.6% 나머지는 고용주 부담)
프랑스 48.6 (28.4)
이탈리아 47.8 (31.3)
스웨덴 42.9 (25.0)
폴란드 35.6 (24.7)
영국 31.5 (24.1)
미국 31.3 (24.6)
스위스 22.0 (17.1)
퍼센트 등이다.
 
독일은 지난 2012년 49.6%에서 2013년 49.3%로 0.3%가 감소했으나 다른 OECD 국가들은 평균 0.2%가 증가했다. OECD 국가 평균 부담율은 35.9%이다.
 
 
 

추천4

댓글목록

moncherie님의 댓글

monche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엄청나네요. 한국은 34개국 중 30위라네요. 세금 이정도 내고 어떻게 복지가 될런지..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04/12/0301000000AKR20140412030900009.HTML?template=5566

머하지님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쥐꼬리 만한 월급 다 떼고나면 한국 왠만한 기업보다도 훨 보수가 적으니원.  한국은 다 합쳐서 10프로도 안 떼는듯.

  • 추천 1

길벗님의 댓글

길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육비, 중고등 납입금, 대학 등록금, 각종 도로, 교량, 터널 요금, 산에 가면 무조건적인 문화재 관람료, 의무적이지 않은 반상회비, 불참시 벌금외에 각종 공과금 및 특진, 보험이 되지 않는 급외 병원비 등등을 생각하면 세금을 떼이더라도 독일에서 받는 보수가 한국에 비교해 결코 적지는 않을 겁니다.

머하지님의 댓글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나름 젊은 싱글이라 님의 말씀에 전혀 공감이 안 가요,  여기서 일년에 한 두번도 갈까 말까하는 병원이 한국에 있을때는 자주가게 될까요?? 등산은 일년에 몇번이나 가며 차가 없는 저로선 터널교량요금도 낼 필요없죠. 반상회벌금이 한번 불참시 십만원은 되나요??  자식이 없으니 등록 금 낼일도 아직 없고요.
그렇게 따지면 여기선 외식이나 제대로 할수 있나요?? 기본으로 두당 2만원 이상은 보통이고 차 보험료는 얼마나 비싸며 다달이 나가는 집세는 전세제도 없는 여기선 아주 돈잡아 먹는 귀신이죠.  상하수도요금, 전기세, 난방비는 싸던가요??  여기선 초일류 대기업아니면 한국처럼 보너스가 나오지도 않죠. 그리고 결정적인 건 한국은 근수년차가 높아질수록 월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점이죠. 여긴 일년차나 십년차나 별차이 없는데 말이죠.
그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살고 일하는건 제 시간을 가지고 여유를 누릴수 있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Halbe님의 댓글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길벗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한국도 세금/사회 보장금이 급여의 20% 정도는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 소득세율과 의료보험부담률이 독일보다는 낮지요.
허나 의료혜택의 경우, 독일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실지 자기 부담금액이 높죠 아직까지는.
그리고 독일은 연 30일의 휴가가 있죠, 한국의 유급휴가를 10일로 보더라도, 한국보다 최소 한달 이상의 유급휴가가 있지요.

물론 아직 젊으시니 병원갈일이나 연금받을 상황이 크게 상상이 안되시겠지만, 한국 보다 더 많이 내는 만큼, 그 혜택도 많다고 봅니다.
거기에 자기 시간은 덤이구요.

무튼 한국도 세금/사회보장성 공제액이 그리 낮지 않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길벗님의 댓글의 댓글

길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험제도나 사회보장제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신 듯 합니다. 병원에 일년에 한 번도 갈까 말까 할 정도로 건강하시다면, 건강한 자신의 몸에 감사해야겠죠. 저도 의료보험으로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의 금액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년 동안 병원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많이 냈지만 그 금액이 현재 아픈 사람에게 간다고 생각하면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어 또한 행복하고요. 사람이 언제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응급할 경우 최소한 병원비에 신경쓰지 않게 되니 감사한 거죠. 보험료 많이 내고 병원에 가지 않을 건강이 있으면 좋은 것 아닙니까.

결혼을 한 사람은 교육비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 대학 등록금은 정말 제 살깎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에서도 연봉 십만 달러 이상이라하더라도 자식 대학 등록금을 위해선 교육보험을 따로 들어놔야 합니다. 아니면, 다양한 장학금 제도에 기대야 하는데, 어쨌든 바랄 것은 최선의 것이나 대비할 것은 최악의 것이니 많은 대비를 해야합니다. 한국에서야 말 할 것도 없지 않습니까. 공교육의 부실함에 사교육비와 높은 대학 등록금에 부모들 허리가 휘지 않을 수가 없겠죠.

여기는 어딜 여행 하더라도 추가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사람 나름이라 여행 빈도수가 달라지긴 하겠죠.

외식비 따지면 한국에서는 같은 금액으로 여기서 먹는 고기량을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차 보험료, 집세, 상하수도, 전기세, 난방비는국가에 내는 세금이 아니니 다 개인이 해결을 해야합니다. 독일이 한국보다 소득 수준이 많이 높으니 감안을 해야 합니다.

한국에는 호봉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고 해도, 사십 말 오십 초를 견디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그 고비용때문에 가장 돈 들어갈 시기의 사람들을 자른다는 사실,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 나이에 나와서 치킨집 하다가 말아먹는 건 시간문제일 뿐인거죠. 사회최저 안전망이 부실합니다.

여기도 호봉에 따라 임금이 올라가긴 하지만 임금체계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싱글이시면 세금 퍼센테이지가 높은 것은 당연한 거구요. 무엇보다도 여기서 직장생활을 하기가 좋은 것은 내 사생활과 직장생활과의 관계가 분명하게 구분된다는 점입니다.

...

  • 추천 8

또리님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지국가로 잘 알려진 북유럽 국가들보다 부담율이 훨씬 높다."

왠지 북유럽 국가들의 조세정의는 독일보단(당연히 한국보단 훨씬 더) 잘 이루어 질것같네요. 애꿋은 월급 생활자는 정확히 내고 큰고기들은 자유롭게~~~  사회비용 발생시키는 기호식품에 대한 조세차이도 나라마다 틀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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