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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의 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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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412회 작성일 15-01-14 22:01본문
"서양의 이슬람화를 반대하는 애국적 유럽인들 (Patriotische Europäer gegen die Islamisierung des Abendlandes, PEGIDA)"이라는 명칭의 이 단체는 드레스덴에 적을 두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시위하는 이들은 서양의 이슬람화와 독일 사회보장시스템을 악용할 목적으로 오는 망명신청자를 반대하는 것일 뿐이며, 전체 외국인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다만 시위대 사이에 일부 소수 인종주의자들, 극우주의자들이 끼어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 하겠다.
지난해 10월 20일부터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시위에는 수 만 명씩 참석한다. 반면, 독일의 다른 도시들에서는 반페기다 시위가 열리고 있다.
페기다 시위에 참가하는 이들은 누구일까. 드레스덴 공대 정치학과 한스 포를랜더 (Hans Vorländer) 교수팀은 400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형적 참가자는 평균을 약간 웃도는 수입의 중산층에 속하는 48세 남자라고 한다. 특정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고, 정당활동을 하지 않으며, 드레스덴과 작센 출신이 대부분이다. 2%만이 실업자이거나 일자리를 찾는 중이고 은퇴연금 수령자는 18%, 참가자의 절반가량이 고용인이거나 근로자이다.
시위에 참가하는 주요 동기는 정치에 대한 불만족이 첫째 원인이다.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드러낼 수 없었던 정치, 여론을 주도하는 이들에 대한 반감을 표현할 수 있는 가능성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둘째, 언론과 여론에 대한 비판, 그다음으로 이주자와 정치망명신청자들에 대한 반감으로 특히 이슬람이 주요 대상이다.
이슬람이 지나치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독일 사회제도를 악용하는 이주자들의 수가 많아진다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기라도 하면 나치나 범죄자 취급을 받는 분위기라고 하며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에 다른 가능성, 말할 수 있는 권리를 찾는다고 그들 일부는 말한다.
드레스덴은 2차 대전 막바지인 1945년 2월 13일, 연합군의 무차별 공습으로 단 몇 시간 동안 어린이와 여자 등 25만 명 정도의 일반 시민이 희생되었다. 당시의 고통이 아직 많은 시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외국인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는 소수 시민들이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러나 절대 일반화 할 수 없으며 드레스덴 공대는 명문 대학으로 여러 국가에서 온 많은 유학생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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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etweet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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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hrichten aus Mitteldeutschland aus dieser Woche.
Dresden: Toter Asylbewerber aus Eritrea, Khaled B., wurde getötet
http://www.spiegel.de/panorama/gesellschaft/asylbewerber-in-dresden-die-angst-nach-dem-tod-von-khaled-b-a-1013462.html
Leipzig: „Das ist Deutschland Pegida Legida Mord RIP Khaled“.
http://www.bild.de/regional/leipzig/linksextremismus/spur-der-gewalt-39354824.bild.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