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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 전체 가정의 삼 분의 일은 이주배경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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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12 21:52 조회3,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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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통계청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3년 독일의 세 가정 중 한 가정은 이주배경 (Migrationshintergrund)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부모 중 적어도 한 명이 외국 국적자이거나 독일 시민권을 취득한 이다. 지난 2005년에는 27%였다.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에서는 유치원에 다니는 네 명 중 한 명의 어린이가 집에서 독일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지난 해 523 000명의 유치원생 중 부모의 한 명이 외국인이거나 이주배경 출신인 어린이의 수는 172 000명, 그중 120 000 명의 어린이는 집에서 독일어가 아닌 외국어를 말한다. 즉 이주배경 가정 어린이 중 70%는 집에서 독일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통계청자료)

독일 관청에서 사용하는 어휘 '이주배경'을 가진 사람들이란 1950년부터 현재의 독일로 이주해 온 사람들과, 최소한 부모 중 한쪽이 이에 해당하는 자녀들을 말한다. 
(Zur Bevölkerung mit Migrationshintergrund zählen alle, die nach 1949 auf das heutige Gebiet der Bundesrepublik Deutschland zugezogen sind, alle in Deutschland geborenen Ausländer/-innen und alle in Deutschland mit deutscher Staatsangehörigkeit Geborene mit zumindest einem zugezogenen oder als Ausländer in Deutschland geborenen Elternteil. 출처: 연방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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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올빼미님의 댓글

올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앞으로 한국도 다문화 가정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한국도 이런 자세한 통계를 낼수 있었으면 합니다. 부모들이 가정에서 각기 자신의 모국어로 아이와 대화를 한다면 아이는 자연스레 모국어와 독일어를 습득하게 될것이지만 어설픈 독일어로 아이와 대화한다면 아이는 모국어는 물론 독일어도 잘못하는 아이가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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