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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Flecki ist wieder da!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170회 작성일 15-08-02 20:34

본문

Für Haki nim und GilNoh nim
Seit Tagen macht er deutschlandweit Schlagzeilen -  der entlaufene Mischlingsrüde Flecki. Die 24-Jährige und ihr 36-jähriger Verlobter aus Longuich bei Trier  hatten den dunkelbraunen Border-Collie-Mischling aus einer Tierauffang-Station aus Kroatien mitgenommen. Auf dem Heimweg aus dem Urlaub wollten die Beiden ihren Hund an der Raststätte "kurz zum Pinkeln rauslassen". Doch Flecki erschreckte sich wegen des lauten Lärms und rannte in den Wald.
 
Neun Tage und Nächte hatten Fleckis Besitzer Sven Hossalla und Lisa Metzler auf dem Parkplatz Kemmental an der A 8 bei Ulm in ihrem Cabrio ausgeharrt, um dort auf ihren weggelaufenen Hund zu warten.
 
Als die Medien davon berichteten, fanden sich Helfer um die Raststätte. Manche kochten Kaffee, brachten Essen. Eine Frau wusch die dreckige Urlaubswäsche. Eine Firma stellte dem Paar einen Wohnwagen.

 

                                                          Flecki

 

 

Nach neun Tagen endete die Geschichte doch noch mit einem Happy End. Gestern, am 1. August habe eine Frau den Hund in ihrem Garten entdeckt und die Tierrettung alarmiert, teilten die Tierretter am Samstag mit. Es gehe dem Hund gut, er sei unverletzt.
 
Das Paar sagt in den Medien, es sei überglückl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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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토하고 범블비는 토끼나 쥐를 보면 잠시 뒤쫓아가긴 해도 길을 잃을 정도로 쫓아가지는 않지요.
여자 친구 보면 정신없이 뒤따라가려 하는 것은 여전해요. :)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üß zurück, im Moment hab ich keine neue Bilder von Toto und Bumblebee, wenn ich Zeit hab, werde ich welche aufnehmen und zeigen, Bis Bald!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어제 지역 신문에서 읽고, "다행이야!" 하고 손뼉친 뉴스에욤 :-) 그런데 왜 개가 애당초 도망쳤을까가, 첫 소식이 나오자마자 궁금했었는데요... 조금 찾아보니, 이게 다 스투트가르트 21 때문이라는 "설"이... :-)

고속 도로 휴게소에 내려서 잠시 쉬려는 참에, 근처 터널 발파 공사장에서 큰 폭발음이 났었나봐요. ---  스투트가르트21 공사와 연관되어 새 터널을 뚫고 있었다는군요, 스투트가르트 21이 고속도로 터널까지? 하고 사실 잘 이해는 안됩니다만서도, 워낙 큰 프로젝트이니 그러려니...  그 소리에 개가 깜작 놀라서, (아쿠 나 죽나?) 주인이고 사람이고 여기가 어디메뇨 등 모든 것을 다 까먹고 걸음아 나 살려라 마구 숲으로 뛰어갔다는군요. 그리고 돌아오지 않았고요... 쩝... 겁 많은 개는 위험한 짐승이에요.

이 커플, 그리고 이 개에 대한 기사를 쫓으면서 참 ... (마음이) 따스해서 좋구나, 생각했었답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았었고요 (역시 대책 없이 기다렸겠지요)... 찾았으면 좋겠다, 물론 바랬었답니다. 동시에, 기사화 되는 걸 보면, 여기 독일에서도 "모무들" 그렇게 기다리지는 않는것이 정상(?)인가보다, 싶기도 하고요. 어느 경우건 주인 찾아서, 주인도 개도 참 다행이에요. 이런건 역시 언론의 힘인가, 싶기도 하고요. ... (실은 역시 마이크로 칩인가 싶기도 하고요. :-))

(어느쪽이건 제 마지막 결론은 "개는 줄을 메야 해요... 암 그렇지요..." 랍니다. 쩝... 기승전 줄매자... )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u hast wirklich einen wunderschönen Hund, der aber scharfe Zähne hat. ^^
(Ich habe es irgendwo anders gelesen)

Ich hätte auch gerne einen gehabt, aber es geht einfach nicht, weil wir beide berufstätig sind. Ich bin echt neidisch auf euch.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5년인가요. 당시 미디어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암소 이본느가 가출을 했다고, 연일 독일 티비, 라디오, 신문에서 방송을 해대고 시민들의 관심도 지극한 것이었습니다. 암소가 가출해서 안 돌아오는데 왜 온 나라가 난리일까요. 지구 어디에선가는 테러로 사람이 몇백 명이 죽고, 살인자가 사람을 죽이고, 독재자의 억압에 신음하는 데,  암소가 가출한 게 그렇게 큰 관심사일까요.

실은 위에 플렠키 사건도, 물론 젊은 쌍이 열흘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에서 차속에서 먹고 자며 개를 기다렸다는 사실은 기삿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지극한 관심은 어디서 오는 건지.

당시 이본느 때도 독일인들은 그 이유가 어디 있는지, 이본느가 돌아오고 나서는 시민들의 심리분석으로 또 한 번 사회가 떠들썩 했었습니다.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길노님도 오랜 만에 들리신 하키님도 아니지만, 두 강아지 이야기를
같이 보고자 들렸습니다 ~~~
1. https://www.youtube.com/watch?v=gBx1bi9BHDg
2.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695354/Extraordinary-junkyard-dog-travels-dangerous-four-mile-route-night-three-years-food-animal-friends.html 
 - 좀 더 잘 정리된 걸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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