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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이란 가는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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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7 15:58 조회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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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바렌보임과 그가 지휘하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가 테헤란에서의 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오케스트라 측은 공식 확인했다. 독일 외무장관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가 연주회의 후원인이 될 것이라고 슈피겔지는 보도했다. (언론보도)

올해 72세의 바렌보임은 독일 한 티브이 토크쇼에서 자신은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그리고 팔레스타인 세 나라 여권을 소지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유대인인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고 선조 중에 팔레스타인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랍인과 유대인으로 구성된 웨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 (West-Eastern Divan Orchester)를 창설, 전 세계를 다니며 연주했고 한국을 방문, 임진각에서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이스라엘은 바렌보임의 이란 방문 계획을 신랄히 비판하고 있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세계 지도에서 없애버리겠다고 선언하기도 했고, 아마디네쟈드 전 대통령은 독일에서의 홀로코스트는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꾸며낸 이야기라고 주장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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