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31년 전 죽은 줄 안 사람이 다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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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5 23:42 조회3,64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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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그녀가 살해당했을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당시 그가 버스를 탄 정류장 근처에서 1년 전 한 14세 소녀가 납치되어 강간당하고 살해된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범인은 즉각 검거되었다. 심리적 병리 증상이 있던 범인은 자신이 페트라 P도 살해했다고 진술했으나, 법원은 그를 믿지 않아 페트라 P와 관련해서 실형은 선고되지 않았다.
댓글목록
다휘맘님의 댓글
다휘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니...왜 그동안 가족에게 아무런 연락도 취하지 않고 산걸까요...? 가족과의 갈등이 있었나 봅니다..
그간 가족들이 겪었을 정신적 고통은 어쩌라는 건지...안타깝네요.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신기하네요. 그럼 은행계좌도 없이 살았다는건지...돈은 어떻게 벌고 살았는지... ??? 제 생각으론 1년도 못버틸거 같은데.
진짜 놀랍군요.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년대 말 한 한국인 2세를 알게되었는데 그녀의 어머니가 지난 17년간 체류허가 없이(유효 여권도 없이) 독일에 체류하셨다더군요
물론 그 이듬해 강제 출국의 형식으로 귀국하셨습니다만....
주위에 그런일도 있더군요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추석들 잘 보내셨습니까?
달이 너무 커서 요즘은 볼 때마다 깜짜ㄱ놀랍니다!
글을 읽고 아, 갑자기 이런 충동이 듭니다. 사라진 듯, 세상에 남아 있어 볼까? 하고요 ㅎㅎㅎ
전공이 '정보공학'이었다니, 그쪽에 뭔가가 있을 듯 합니다.
여튼, 소설같은 이야기입니다.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다휘맘님 anpigone님, froh님, rhein님
안녕하세요?
정말 놀랍습니다. 이 정도로 극단적이지는 않더라도 비슷한 사례가 없지 않은가 보군요. 그런데 저 같은 사람은 집시체질인지 국경넘어 먼 곳으로 가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신분증 없이 살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