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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주마다 큰 차이가 나는 아비투어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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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9 12:29 조회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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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교육은 각 주 소관이다. 초중고 교육과정도 주마다 제도가 각각이다. 대입자격시험인 아비투어(Abitur)도 그 시스템, 내용, 그리고 학생들이 받는 점수에 있어 주마다 큰 차이가 난다. 이에 따른 비판도 많다.

지나 2014년 아비투어에서 만점인 1.0을 받은 학생이 가장 많은 주는 튀링엔(2.8 %), 브란덴부르크(2.3), 브레멘(2.0) 등이고 그 수가 가장 적은 곳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과 (0.8) 니더작센 (o.8)다.

니더작센주에 사는 학생들은 독일 전체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30% 이상의 학생이     3.0이하의 점수를 받은 반면, 튀링엔에서는 10% 정도다.

불합격한 학생수는 메클렌부르크 포르폼메른과 작센 안할트에서 가장 많았고, 역시 튀링엔에서 가장 적어 통계 수치상으로는 튀링엔에 가장 우수하고 부지런한 학생들이 많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전적으로 평가시스템의 차이에 따른 결과이다. 학력비교테스트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다.

학생들은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입학정원제한학과 (NC)가 많아 이런 학과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에게 특정 주 출신 학생들은 불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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