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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 오르고 오르는 월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130회 작성일 24-06-02 18:14

본문

독일은 시민의 60% 이상이 집을 세내어 월세로 산다. 그런데 새로운 세입자들에게 일 년에 평균 월세가 30% 올랐다면 집 구하는 서민들은 한숨이 나올법 하다. 독일 연방 의회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독일에서 월세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포츠담으로 전년도 보다 평균 31.2%가 올랐다. 뒤를 이어 베를린이 26.7% 상승했다고 한다.


베를린뿐 아니라 독일에서 주로 인구 밀도가 높지 않고  월세가 저렴한 곳으로 알려졌던 지역에서 특히 큰 상승폭을 보였다. 


포츠담, 베를린에 이어 가장 크게 오른 지역으로는 브란덴부르크 끝에 있는 프리그니츠(Prignitz)에서 18%, 독일 동해 지역인 뤼겐과 슈트랄준트 20%, 근처에 대학 도시로 알려져 있는 그라이프스발트에서 15% 이상이 올랐다. 


바이에른주 체코 국경지역인 티르쉔로이트(Tirschenreuth) 에서는 24%가 상승했지만 원래 집세가 매우 낮아, 올랐어도 1㎡당 독일 평균 10.55보다 낮은 6.86 유로 정도라고 한다. 


예전에 베를린은 "가난하지만 섹시,  Arm, aber sexy"한 도시였다. 사회 보조금으로 살아가는 시민의 수가 다른 대도시보다 많고 월세, 물가 모든 것이 저렴하지만 매력적인 유럽의 수도로 알려졌었다. 그런데 지난 몇 년 사이 급격한 변화가 생겼다.


최근에는 독일에서 뮌헨 다음으로 월세가 높은 곳이 베를린이라고 한다. 1㎡당 월세는 뮌헨 20유로, 베를린은 16유로 선이다. 그런데 문제는 주민들의 평균 소득은 베를린이 훨씬 낮다는 것이다.


베를린 세입자 협회(Mieterverein)에 따르면, 베를린 가구의 3분의 1은 더 이상 스스로 원하는 집을 구해서 살 여유가 없다고 한다. 베를린의 세입자 가구 중 절반 이상이 소득이 너무 낮아 공공 주택(Sozialwohnungen)에 입주할 수 있는 "입주 자격 증명서(Wohnberechtigungsschein)"와 같은 국가 지원을 받을 자격이 된다고 한다. 


연방 정부는 지난 해 주거보조금 개혁으로 받을 수 있는 대상자 수와 보조금(Wohngeld) 액수를 크게 늘렸다. 베를린에서도 전년도 보다 보조금 혜택을 받는 사람의 수가 72% 증가했고,  200유로 이상 보조금을 받는 사람의 수도 두 배 이상 늘어났다고 한다. 



(참고)(참고)









추천4

댓글목록

bright님의 댓글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부분의 landlord 들이 rent cap 을 지키질 않으니 문제가 심각하네요... Conny 같은 서비스를 사용해서 법정에서 렌트를 엄청나게 내리는데 성공한 사람들도 동시에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Hoffe님의 댓글

Hoff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관련한 질문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예전 살던 분이랑 지금 사는 분들 대답이나 인식이 다른거 봐서는 진짜 엄청 가파르게 오르기는 했나봐요

  • 추천 1

glenngould님의 댓글의 댓글

glenngoul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나마 베를린은 수도, 대도시 권역인거 생각하면 다른 유럽과 비교해서 아직까지는 저렴한 편
최소 3-4년전에 계약하신 분들이랑 지금 새로 계약하는 분들이랑은 최소 30% 이상 차이납니다.

예전에 계약한 분들이 비싸다, 그 가격에 거길 왜 들어가냐 이런 말씀 많이 하실텐데
그 얘기만 듣다가는 집 못 구합니다~

금전 여유 있으면 아예 샀다가 나중에 파는게 돈 아끼는 길.

  • 추천 3

seltsamer님의 댓글의 댓글

selts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진짜 사는게 돈아끼는게 맞을까요? 독일은 부동산 수수료만 3프로가 넘다보니, 얼핏 계산해봐도 사고팔때 부대비용이 꽤나 들어가세요.

  • 추천 1

aaaaaaaaaa님의 댓글의 댓글

aaaaaaaaa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을 구매하는데 필요한 현금을 따로 투자해서 월세 이상의 이윤을 얻지 못한다면 가능하다면 집을 구매하는것이 당연히 이득아닐까요?

bright님의 댓글의 댓글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기지로 집을 구매하는 경우엔 처음 10년은 원금상환 비율 대비 이자로 내는 돈이 커서 10년 후 팔게되면 꽤 손해가 있긴 해요.

안녕하시옵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시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이해가 안되어서요
첫 10년은 Tilgung 2프로에 2~3년 전 기준으로 대출 이자 1프로로 잡아도
10년후에 팔게되면 손해가 생기나요?

bright님의 댓글의 댓글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대출이자로 모기지 20년 혹은 30년으로 해서, 10년 후에 내가 낸 돈, 원금으로 빠진 돈, 이자로 빠진 돈 이렇게 계산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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