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년부터는 "58유로 티켓"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335회 작성일 24-09-23 21:58본문
현재 도이칠란트 티켓의 가격은 49유로다. 따라서 "49유로 티켓"이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내년 1월 1일부터는 58유로로, 9유로 인상하기로 각 주 교통부 장관 회의에서 결정했다고 오늘 독일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미 7월 초 교통부 장관들은 특별 회의에서 도이칠란트 티켓의 가격이 내년부터 인상되어야 한다는 데에는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인상액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고 한다.
장관 회의 합의문에는 "도이칠란트 티켓이 계속 매력 있게 유지되려면 앞으로 티켓 가격뿐만 아니라 연방 정부와 주 정부의 보조금도 적절하게 조정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저렴한 요금으로 인해 운수 기업들은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한다. 연방 정부와 주 정부는 이러한 손실액을 반반씩 분담하기로 했었다. 내년부터는 연방정부의 지원금이 인상된다.
주 장관 회의에서는 가격 인상에 관해서 한 시간 반 동안 끈질기고 열띤 논쟁이 있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댓글목록
말라갱이님의 댓글
말라갱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우 넘 잘쓰고있내요~
- 추천 1
호잇하님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올랐다고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어차피 큰 도시안의 시내 구역만 이동 가능한 기본 모나츠카르테도 다 50유로 넘는데 독일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교통티켓이 58유로면 정말 저렴하죠.
- 추천 5
clockwise님의 댓글
clockwi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추천 2
kjmm님의 댓글
kjm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58유로도 감사하네요.
-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