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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화제 나이도 원하는 대로 변경하겠다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3,165회 작성일 24-11-02 22:11

본문

독일에서는 11월 1일부터 성별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다. "남성", "여성", "무기재", "다양" ("männlich", "weiblich", "ohne Angabe", "divers")가운데 하나를 관청에 신고만 하면 된다. 


이름도 마찬가지다. 성인이 아니더라도 14세가 되면 보호자의 동의서와 함께 스스로 이름 변경 신청을 할 수 있다. 


국적도 이민, 결혼 등으로 바꿀 수 있다. 


2018년 네덜란드의 69세 에밀 라텔반드(Emile Ratelband)씨는 나이도 자신이 원하는 49세로 변경하겠다고 법원에 승인을 신청했다. 그는 스스로 20세는 젊어 보인다고 느끼고 그렇게 행동한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69세라는 나이 때문에 새로운 직장을 찾을 가능성은 매우 낮고, 인터넷의 데이팅 앱에서도  기회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69세라는 실제 나이를 입력하면 아예 답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는 성별이나 국적처럼 나이도 스스로 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Arnheim법원에서는 이를 기각했다. "이름이나 성별과는 달리 네덜란드에서는 특정 나이에 따르는 권리와 의무가 있다. 예를 들어 투표권이나 의무교육이 그렇다. 라텔반드 씨의 요청이 승인된다면 이러한 나이 기준은 아무 의미가 없어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참고)





추천7

댓글목록

Bliss님의 댓글

Bl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까지 스스로 결정권이 주어진다면 미성년에게 접근하여 그루밍 성범죄를 저지르는 놈들에겐 천국 같은 세상이 되겠네요.
성경에 나오는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처럼 세상이 악해 질수록 성적인 타락과 동성애... 등등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트리는 현상이 나타는데 세상의 종말이 곧 올듯 합니다!

  • 추천 6

따릉이님의 댓글의 댓글

따릉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천년전에 쓰인걸 아직도 글자 그대로 믿으십니까?
그럼 롯은 딸들과 잠자리를 해서 아이를 낳았으니 부모간 성행위는 장려되어야 마땅하겠네요?
자신의 모습을 본따 만들었을 정도로 인간을 그렇게 사랑하신 분이, 동성애 때문에 사람을 영원한 불에 떨어뜨린답니까? 그런 존재에게 자신의 사후세계를 맡기신다니 그저 운을 빌어드리겠습니다.

  • 추천 8

Bliss님의 댓글의 댓글

Bl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경을 끝까지 안읽어 보셨네요...
구약만 따지고 본다면 그렇게 생각하고도 남을 만한 생각입니다만,,,
그래서 신약이 있고, 우리의 죄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진리를 알아야 성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짧은 몇마디의 말들로 모든 성경말씀을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 없는 이유는 저 또한 모태신앙 인데도 40년이 지나도록 모르고 살다가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서 깨닫게된 진리여서...
아쉽네요~

근데...
롯이 딸들과의 동침으로 아들을 낳은 것을 하나님께서 잘했다 칭찬한 구절이 있던가요? 롯도 인간이고 동성애 하는 사람도 인간입니다. 인간이 하는 일을 하나님이 하라고 한것 처럼 말하시네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참 진리를 따라서 살것인지? 인간의 욕망대로 살아갈 것인지?'는 스스로의 선택입니다. 인간은 늘 언제나 죄만 짓고 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이죠!

아~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자신의 '죄된 욕망'을 '하나님의 계시' 라고 주장하고 포장해서 다른 사람들을 죄악으로 끌어들이는 '사악한 미치광이'들이 있으니 조심하시길요!
그래서 세상에 '이단'들이 넘쳐나는 거니까요~

  • 추천 1

독일수학자님의 댓글의 댓글

독일수학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이라는 표기를 하시는걸로 봐서 개신교 신자시군요. 종말이 온다, 타락한 인간들, 사악한 미치광이...뭐 이런 거칠고 극단적인 표현들이 유독 한국 개신교회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나오는데...이러한 표현들이 되려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실추시키는 원인이라는거 알고 계시나요? 좀 적당히들 하셨으면 합니다. 같은 "하느님"을 믿는 제가 다 부끄럽네요.

  • 추천 6

Bliss님의 댓글의 댓글

Bl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의 삶 자체가 거칠고 극단적이죠! 욕망대로 사는 범죄자나 이단자들에게 어떤 고운말을 써줄 수 있을까요? 고민해 보겠습니다!^^

Ernus님의 댓글의 댓글

Ern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면, 거듭남을 통해 성화 된 삶을 살아가는 이로서, 예수가 허물어버린 이웃의 경계를 다시 세워버리고 이웃을 정죄하거나, 원색적인 비난을 하지 않습니다.
그저 예수의 사랑 가운데서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을 긍휼히 여길 뿐이니까요.
진리를 알고 자시고를 떠나, 예수를 만났다고 '주장'하시는 그 발언엔 전혀 신빙성이 없어보이십니다.

  • 추천 1

Bliss님의 댓글의 댓글

Bl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제가 이단자들을 '미치광이'라고 표현한 것이 원색적인 비난이나 정죄로 보여진다면 잘못한 것이 맞네요!
성경에 죄를 미워하되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죄에 대한 미움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듯 합니다.
그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그럼 이단자들을 "잘못된 이념으로 사람들을 오도하는 위험한 인물" 또는 "허위 교리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인물"로 정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고 해서, 완벽하게 성화되어서 예수님처럼 살아낼 수 있다고 한적 없고, 저는 그렇게 살수도 없는 인간입니다.
만약 인간이 완벽하게 성화되어 예수님처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죄 없이 살아 낼 수 있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이유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적어도 인간의 욕망되로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범죄자나 이단자 처럼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 욕망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괜찮고, 그들을 향해 원색적인 표현으로 비난한 저는 부끄럽고 이렇게 정죄 받아야 할 일인가요??? 
개신교라는 이유로 절 비난하고 정죄하기 이전에 성경을 한번 제대로 읽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가 무엇인지부터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Ernus님의 댓글의 댓글

Ern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 필요없고, 예수 이름, 하나님 이름 팔아먹지 마세요.
'너는 네 하나님 여호아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지 말라'
십계명 제3계명 어기셨네요. 본회퍼가 정확히 당신같은 사람들 보고 '값싼 은혜'가 판친다며 일갈했죠.
한국교회에 만연한 온갖 갖가지 횡령, 성범죄, 교회 세습 등 교회 내부의 썩은 고름에는 눈감고 귀닫으면서, 외부에서 적을 찾아다 물어뜯는 모습이 참 예수 보시기에 아름답겠어요 ㅎㅎ!

  • 추천 5

Bliss님의 댓글의 댓글

Bl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회 내부에 썩은 고름에 눈감고 귀닫았는지 보셨어요? 외부에서 적을 찾는다... 글 잘 읽어보세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자신의 '죄된 욕망'을 '하나님의 계시' 라고 주장하고 포장해서 다른 사람들을 죄악으로 끌어들이는 '사악한 미치광이'들이 있으니 조심하시길요!"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전 십계명 지킬 수 없는 인간입니다.
값싼 은혜??? 은혜란 뜻이 뭔지는 아시는지요? 은혜 뜻을 안다면 개신교인이 되고도 남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잦대로 십계명 하나 지키지 못하는 나와 그런 나를 비난하는 Ernus님 둘중에 어느 누가 사회에서 더 나은 사람일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개신교인 한사람 물어뜯고 미워할 시긴에 세상에 만연한 범죄와 사건사고 전쟁에 관심을 좀 가져보세요!

Ernus님의 댓글의 댓글

Ern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는 것과 누리는 것은 다르지요 ㅎㅎ
보아하니 다른 분들에겐 비아냥거리시면서, 저한텐 다소 격분을 하시고 긁히신 모양인데 ..

은혜를 지식적으로 아는 것과 그것을 풍성하게 누리는 것은 다릅니다 ㅎㅎ :)
네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들보는 그렇게 들춰내느냐는 예수의 지적을 이런데서 또 쓸 수가 있겠네요. 그렇죠 ㅎㅎ? 속해있는 개신교 하나 제대로 개혁 못해내면서 누가 누구를 단죄합니까 허허. 그러면서 나는 죄 된 사람이고 세상 사람들과 달리 내가 의롭지 못하는걸 아니까, 내가 죄 된 본성을 가졌고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아는 내가 더 잘났다는 식으로 들리는데, 이만한 교만이 또 어디있나요?

한 마디 던져드리죠.

'너나 잘하세요.'

제가 보니 님은 본회퍼가 어떤 맥락에서 값싼 은혜, 값비싼 은혜 말했는지 모르시는 것 같은데,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개신교가 욕 얻어먹습니다. 그러고는 남 탓하지.. 아마 책이라고는 평생에 걸쳐 성경 하나밖에는 읽어보지 못하신 것 같은데, 세상에서 제일 무식하고 용감한 사람이 책 한 권만 읽은 사람이랬죠.

조직신학, 교회사, 성서학, 기독교윤리학 다 공부해보시고,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세상을 넓게 보는 안목을 가지시길 권면합니다 :)

아 물론 '앎'과 '누림'은 다르지만 말이죠 ~,~?
부디 저것들을 다 공부해보시고, 견문을 넓혀 다 아신 다음에, 풍성한 누림 되시길 소망합니다 -★

Bliss님의 댓글

Bl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rnus님의 소망을 거부합니다!
서로 각자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오히려 제 글에 심하게 격분하다 못해 인신공격에 비아냥까지 하는 Ernus님을 보니 이제서야 긍휼한 마음이 듭니다. ㅎㅎㅎ

  • 추천 1

Ernus님의 댓글의 댓글

Ern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ㅎㅎ
반박할 논리는 없고, 상대방 말에 아이들이 무지성으로 "무지개반사!", "거울반사!" 하듯이 제가 사용한 어휘들만 골라서 따라하시는군요. 저에게서 어휘를 '학습'하신 것 같은데, 용례를 미쳐 가르쳐드리지 못해 송구하군요. ㅠ
사람이 악에 받치면 사고방식이나 어휘 사용이 매우 단순해지지요. 그러니 저를 통해 학습한 'Wort'를 용례와는 상관없이 그저 맹목적으로 따라하시니 그 격분하다 못해 분통이 터지신게 눈에 선합니다.ㅠ
저는 다른 분들에게 대하는 말투와 저에게 대하시는 말투에서 느껴지는 뉘앙스의 차이를 보고 님이 심히 화가 나셨다고 이해하고서 말씀드린 것이고, 비아냥은 Bliss님이 다른 분들에게 먼저 하셨지요. 그것도 예수의 이름을 팔아서요.

이런 모두가 보는 장에서 종교적 훈계가 오고가고 하는게 모양새가 참 좋지 않은데, 예수팔이 그만 하시고, 책 한 권만 읽고서 세상 다 안다는듯이 나대지 마세요 ㅎㅎ...; 애잔하니까.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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