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 통계청에서는 매년 평균 소득 수준을 조사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독일 직업인의  연 평균 소득 (중앙값)은  세전 52 159유로다. 평균 소득(Durchschnittseinkommen)이라는 용어는 측정 방법에 따라 총급여의 '산술 평균'이나 '중앙값'의 의미가 있는데 이 수치는 중앙값(Median) 이다.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거주하며 1세금 등급을 가진 독신자의 경우, 평균 세후 월 2 775유로를 벌었다. 이 수치에는 휴가 수당, 크리스마스 보너스, 상여금 등의 특별 지급도 포함되어 있다. 

업종에 따라 평균 소득이 달라진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4월 기준으로 "금융 및 보험 서비스"와 "정보 및 통신" 업종의 종사자들이 가장 많은 소득을 올렸다. 이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은 월 평균 소득은  5 955에서 6 182유로다. 

반면 수입이 가장 낮은 분야는 "숙박 및 요식업" 분야 종사자로 월 평균 총 3042유로를 번다.

분야별  월 평균 소득이 높은 분야는

1. 금융 및 보험 서비스 분야 (Erbringung von Finanz- und Versicherungs­dienst­leistungen) 6 182유로

2. 정보 및 통신분야 (Information und Kommunikation) 5 955

3. 에너지 공급분야 (Energieversorgung) 5 789

4. 과학, 기술 전문직 (Erbringung von frei­beruf­lichen, wissen­schaftlichen und technischen Dienst­leistungen) 5 681

5. 교육 및 각종 수업 (Erziehung und Unterricht) 5 274 유로 

등이다. 

16. 경제 서비스 분야 (Wirtschaftliche Dienstleistungen) 4 603

18. 예술, 엔터테인먼트, 레크리에이션 분야 ( Kunst, Unterhaltung und Erholung) 4 432

소득이 낮은 분야는

25. 농업, 임업 및 어업 (Land- und Forstwirtschaft, Fischerei) 3 133

26. 숙박 및 요식업 (Gastgewerbe) 3 042유로

등이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