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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독일 대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대학은?

아샤펜부르크 응용과학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4,625회 작성일 13-03-08 15:57

본문

세계 최고의 대학, 그 나라 최고의 대학 등의 순위를 매긴 수 많은 대학 랭킹이 존재한다.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한국에 많이 알려져 있는 것은 주로 영미권에서 영미식 기준으로 정한 순위이다.

독일에도 '대학개발협회(CHE)'나 주요 시사지가 선정한 랭킹은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이나 독일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이 참고하기도 한다. 그러나 선발 기준은 영미식과 전혀 달라 줄 세우기가 아니라 현재 어느 대학은 어떤 장점이 있고 어느 학과는 어느 대학이 우수하다는 식으로 정한다.

독일 대학생들이 온라인를 통해 직접 그들의 교수, 강의, 시설 등을 평가하여 정한 랭킹도 있다.

 Meinprof.라는 2005년에 생긴 싸이트에서는 대학생들이 회원 가입을 하고 자신이 다니는 대학 뿐아니라 다른 대학의 강의나 세미나 등에 관해서도 평가할 수 있다. 425 000개의 개별 평가를 종합해서 순위를 매긴다. 2012년 대학생들이 뽑은 독일 최고의 대학은 아샤펜부르크 응용과학대이다.
 
aschaffenburg.jpg
                         아샤펜부르크대학 (사진출처: 바이에른 주 공식홈피)
 
다음은 1위에서 10위까지의 대학들이다.
 
1. 아샤펜부르크 응용과학대(HS Aschaffenburg)
2. 쾰른 종합대(Uni Köln)
3. 기센 종합대(Uni Gießen)
4. 란츠훗 응용과학대(HAW Landshut)
5. 코블렌츠 응용과학대(HS Koblenz)
6. 프랑크푸르트 응용과학대(FH Frankfurt)
7. 중부헤쎈 응용과학공대(TH Mittelhessen)
8. 캠텐 응용과학대(Hochschule Kempten)
9. 포르츠하임 응용과학대(HS Pforzheim)
10.뮌헨 응용과학대(Hochschule München)
추천1

댓글목록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번은 란츠훗인데요. 뮌헨과 레겐스부엌 사이...
랜드셧 이라는 이름이 더 멋지게 들리는데, 우리가 아예 바꿔버릴까요??

(이 답글 곧 지울 겁니다. ㅎㅎ)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우시기 전에..
저는 영어로 랜드셧이라 안하고 독일어로 란슛이라 했슴다.

한국언론 갔더니 독일에 아우크스부르크란 도시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게 어딘가 봤더니 Augsburg, 중간 g가 발음기호로 약한 격음이라 그렇게 표기하는 게 현행 독일어 표기법상 원칙이지만 Aukeuseubureukeu 가 떠오르더군요.

저는 며칠 전 어떤 살 빼시겠다는 분 싸이트 다시 갔다가 다락방이야기 블로그 발견했습니다. 아름다운 사진과 이야기가 많더군요. 다만 저는 댓글을 달수가 없어서...쩝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マク ドナルド (마꾸도나루도) 보단 낫습니다. 하하
답글 못 지우겠네요. ㅠㅠ

그리고 그 다락방엔 누더기 각설이 스웨터가... ^^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고생 때 그 마꾸도나루도에 한 남학생이 여학생이 하고 다정하게 같이 가면 다른 애들이 "쟤들 무슨 사무싱구있다"했었지요.

저는 제 청바지 중에 제일 비싼 거 입었다가 나자빠지는 바람에 한쪽은 허벅지, 다른 한쪽은 무릎에 구멍에 났는데요. 손바닥만한 하트 사다 기워 붙여서 잘 입고 다닙니다. ㅎ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살뺴시겠다는 분 이제 다시 살 찌고있다로 바뀐 것 같던디....ㅎㅎㅎ

베리가 아마도 그분의 식욕을 다시 자극한 것 같습니다.. 베리만 드나들면 허리둘레가 넓어진대요...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 그게 신기하더라니까요.
베리는 왜 구경만 해도 살이 찌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베리보고 나서 몇 달 몇 년 후에 살이 찌기도 합니다. 베리에서 본 거 독일서는 못 먹으니까
몇 년을 기다렸다 한국 가서 한꺼번에 먹는 바람에요.......

  • 추천 1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meinprof.라는 싸이트는 8년 전 5명의 베를린 공대생이 만든 교수, 강사, 강의 평가싸이트인데요. 물론 어떤 교수들은 저런 게 마음에 들지 않겠지요. 법정투쟁이 가끔 벌어지곤 한답니다. 저 곳에 공개된 내용을 삭제해 달라고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엘리님 잘 지내시쥬?
이 싸이트를 제 아이들에게 복사해서 보냈답니다.
지금 16살짜리 놈은 게임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해서
아비까지는 시간이 좀 남긴 했지만 골이 아픕니다 ㅎ 
오케스트라에 열심일 땐 음악한다더니만요.

아이들 전공 정할 때 도움 받을 만한 싸이트, 혹시 신뢰가 가는 다른 데 또 있나요?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인님도 봄 날씨 한껏 즐기셨지요?
관심도 없이 내버려 뒀던 정원의 꽃들이 혼자 저렇게 다시 땅을 뚫고 나오는 것을 볼 때마다 기특하기도 하고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16살 난 친구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싸이트 생각나는 게 당장은 없거든요......
대학 랭킹싸이트 같은 게 있는데 그건 결과가 몇 년마다 바뀌기 때문에 나중에 아비투어 할 때쯤 살펴보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나중에 생각나는 거 있으면 알려드릴게요.
저 나이 친구들이 이거 한다 저거 한다, 의견이 다양할 때죠?^^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엘리님 저도 마당 잔디에서 밥알 몇 개 줍듯한 슈네글뢱셴Schneeglöckchen을
식탁의 작은 유리잔에 꽂아 놓았습니다.
오늘은 좀 싸늘하지요?
이렇게 수은주가 왔다리갔다리 하는 초봄엔 좀 과하다 싶을만큼
옷을 단단히 입어야 합니다. 섣불리 짧은팔 입고 설치다간 ~ ㅎ
-잔소리 잔소리-

나중에 알려주시는 정보 잘 볼께요.
쓰레기차운전수,비행기조종사 등등을 거쳐서 되고싶은 것이 여전히 들쑥날쑥한 아이랍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집의 14살 짜리는 되고 싶은 것이 아무것도 없어 역시 골이 아픕니다...
왜 학교를 다니고 공부를 해야되는지 모르겠답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로주점님 잘 지내시쥬? 산이 형님 연세이신가 봅니다요.
저는 산이가 가끔 참 궁금합니다. 잘 성장하고 있겠지요?
슬슬 사춘기 징조가 보일 때이지 싶습니다만.
16살이 된 제 아인 요즘 레파랏referat 때문에 정신이 없답니다.
그게 내신으로 들어가니 책읽기와 담쌓은 아이가
인터넷에 박혀서 자료 구하고 도서관도 들락거리고요 ㅎ

암튼 산이에게 안부전해주세요 목로주점님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고 그 험난한 길을...한국에서 거의.유일무이한 게임공학과 학생으로서..

꿈을키우는건 멋진데...하하하하하하

벌써부터 전쟁터에 뛰어들 생각을 하는 16살 아이라니..^^;

조금 가르쳐보시고 소질이 있다면 밀어주세여..아시다시피

전 세계 프로그래머 시장이 재대로 된 인재가 없어서 허덕이니..

코딩만 스스로 잘 할 줄알아도 어디가서든 대접 받을수 있습니다 ㅎ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FH 에 관심을 많이 갖더군요. 우선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교수 한 명이 맡는 학생의 수가 적고, 실질적인 수업에 집약적이고 등등 이유들이 있더군요.

미키야님의 댓글

미키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터킨더'님께서 쓰신 '독일 교육 이야기'에서 읽었는데, 영미권 방식의 대학랭킹에 독일대학들이 랭크되어있는것을 보니 대부분의 독일 대학들이 비슷한 순위에 집중 포진되어있는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평균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있는 느낌이더군요.  우리나라같으면 무조건 서울대를 최고로 여기듯이 한국에서 '저 베를린 대학 나왔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정말 최고의 대학을 나온줄 안다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학교수업때 선생님께 들었는데, 독일은 우리처럼 대학간판을 따지는게 아니라 <어떤 전공의 어떤 교수님께 수업을 듣는가>그게 최고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학의 이름은 중요치 않다.  이처럼 지역에 따라 대학의 이름에따라 서열화 되지 않고 그들만의 평가방식으로 대학의 순위가 결정되고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균형을 이루고 있는 독일의 대학을 우리나라도 좀 참고해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ㅋ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도 예전보다는 조금씩 변화가 있는 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정말이지 서울대, 아니 더 따지는 분은 경기 중고 서울대라야지 서울대만으로 안된다는 분들도 있더군요. 미국갔을 때 요새도 미국에서 이런 거 중요하게 따지시는 분들 뵈었답니다.

이런 대학 서열을 당장 뿌리 뽑을 수는 없다 해도 출신학교를 통해 한 사람의 인품이나 가능성자체를 평가해서는 안될텐데, 참 그렇습니다.

멀리 사시면서 관심가져 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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