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씀드리면 2.8로 진학 가능한 대학교는 존재합니다만 이름이 알려진 곳이나 대도시는 힘들어보입니다. 사립대 제외하고요.
고로 인원제한을 하지 않는 학교를 노리시거나 인원제한을 하더라도 작은도시에 있는 대학교에 가는 방법이 제일 나아보여요.
Uni Hohenheim, Uni Bayreuth, Universität Würzburg 등이 인원제한 하지 않는 걸로 압니다.
마케팅과 컨설팅은 정말 다른 분야이기에 뭐 뭐라 말씀은 못드립니다만 둘 다 경영학과를 가는게 제일 좋긴하나 컨설팅하는 사람들 중에 Wirtschaftsinformatik, VWL, Jura, Wirtschaftsingenieur 공부한 사람들도 간혹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컨설팅 쪽은 외국인으로 문 뚫기가 정말 힘들어요.

답변감사합니다!!
완전 시골만 아니라면 소도시에서 학사생활을 하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갈 수 있는 대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다행이에요
제가 하고 싶은 컨설팅은 마케팅을 총괄하는? 그런 쪽이여서 마케팅쪽으로 가면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독일에 대해 저보다 많이 아는 입장에서 소도시 학사+조금 더 큰 도시에서 석사를 한다면 중소도시,대도시에서 취업하는데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취업은 중소도시 이상인 곳에서 하고 싶은데 이때 제 학력이 크게 걸림돌이 될까 걱정이 됩니다 있는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가능하겠죠...?

분야마다 다르지만 마케팅쪽은 취업이 대체로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출신 학교 관계없이 성적 잘 받고 인턴쉽 잘 하면 대도시에 취업도 가능해요.
제가 위에서 언급한 컨설팅은 경영컨설팅 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