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에서 바이올린 솔리스트 석사 마치고 한국 귀국 후 오케스트라 석사 시험을 다시 치려고 하는 중입니다..!
원래는 orchesterzentrum 에 속한 학교들 오케스트라 석사를 치려고 했지만 해당 시험이 없어져서 학교 자체 내에서 오케스트라 석사를 운영하는 세 곳을 추렸는데요.
세 곳 다 1차 영상 시험이 있어서 영상 시험이 되면 잠깐 나갔다와야하는 상황입니다.

독일에 사정상 2주 그 이상은 머물 수가 없는 상황이라 1차가 통과한다면 2차 시험날짜가 서로 붙어있어야 시험 응시가 가능한데, 우데카는 모르겠지만 한스는 2차시험이 1월이고 트로씽엔은 12월입니다ㅜㅜ
그런데 트로씽엔은 등록금도 꽤 있는 편이고 시골이라 베를린보다 합격률이 더 높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와중에 그래도 베를린 학교 두 곳 시험을 안 치고 트로씽엔만 넣자니 그건 또 좀 아닌 것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혹시 우데카, 한스, 트로씽엔 오케스트라 석사(바이올린) 시험 붙기에 솔리스트 석사만큼이나 까다로울까요?
뭐든 상대적이겠지만..주변에 해당 학교 오케스트라 석사 다닌 사람이 없어서 감을 못 잡겠어서 질문글 올립니다ㅜㅜ
해당 과를 다니신 분이나 분위기라도 아시는 분들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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