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닾 말하기, 쓰기는 템플릿, 표현 달달 외워서 고득점이 상대적으로 쉬운 반면 읽기/듣기는 그냥 순전한 실력입니다.
읽기 듣기가 약하다면 대체로 본인 독일어 수준이 읽기 듣기 파트 성적의 수준인거고 단어가 부족한게 큽니다. 아니면 읽기의 경우 독일식의 논리를 잘 이해하지 못해 3번 파트에서 어떤게 틀린거고 어떤게 언급되지 않은 건지 이거를 구분 못 하시는걸 수도 있고요.

언제 대학 지원을 노리는지 모르지만
내년 겨울학기 목표시면 전 텔크도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적어도 쓰기 5를 정말 실력으로 받으실 정도면 점수 무난히 잘 받아서 부족한 읽기/듣기 커버 가능하니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문 대학교를 독일에서 졸업하고 현재 독일에서 대학원에 재학중입니다.
말하기와 쓰기를 잘하시니까 사실 금방 잘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보통은 되려 말하기와 쓰기를 어려워들 하는데,
거꾸로 케이스가 어쩌면 공부하기에 더 좋은 케이스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한 1~2회 정도 짧은 과외를 받아보면 어떠실까요.
온라인에 보면 과외를 하시는 분들 꽤 있는데 잠깐 받아보면 어떤 부분에서 버벅거리시는지 다른 분들이 케치해주실 수 있을지도 몰라요. 저도 온라인으로 과외를 하고 있어서, 저랑 수업도 가능하고 원어민 연결도 가능합니다만 굳이 저 아니더라도 그렇게 확인 받으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결국은 단어더라구요. 저도 테스다프로 대학에 왔는데 읽기 듣기 단어 착실히 외우니 금방 안정 4 되었어요. Uni sicher 3 Wortschatz 강추합니다! 거기에 다프 대비 교재 풀면서 추가로 나오는 단어들 정리하시고 외우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