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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님들 궁금해서 여쭈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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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비켜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0 14:12 조회2,468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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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베리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군대에서 부터 고민 고민 끝에
아무래도 독일에 유학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렇고 가기 전 가서도 죄송스럽지만 여러분들의 도움들을 받아야 할 것 같아서 미리 이렇게 용서를 구하고 질문 합니다.. 앞으로도 시덥지않은 질문 올라오면 내치지 마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일단 저의 상태는요. 내신은 8.9등급은 없고요 고,2,3학년에서 과학은 이수 못했고요.
수능은 언5/수3/외4/사탐3/ 입니다. 또 대학 다닌 적은 없어요. 나이는 21살이고 병역의 의무는 다했고요.
목표하는 대학은 마땅히 없고 학과는 경영이나 상경쪽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플랜은 일단은 콜렉을 가려고요. 그래서 5월달에 독일로 가서 하이델에서 페다고기움에 들어가서 어학을 한면서 사이버대학 1학년을 하며 35학점을 채우고 콜렉 겨울 학기 쯤에 지원 하려고요.
계획 틀은 이렇게 잡았어요..

근데 지금 눈앞에 닥쳐온 현실에서요.. 제가 고민인게요. 사소한거지만 휴대폰!! 제가 전역을 해서 폰을 살까 말까 고민하는데 솔직히 유학 가는데 한국에서 약정으로 구매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휴대폰이 저에게는 유학 간다는 조건하에서는 별 필요가 없을듯 해요.. 그래서 여러분들 생각은 어떻는지 실제로 휴대폰 많이 쓰시나요? 전 그냥 노트북이라든가 아니면 지금 생각 중인게 아이패드나 태블릿 종류로 하나 살까 고민이네요.. 여러모로 도움 주시는 분들께 정말로 감사합니다..

만약에 글을 읽으시다가 맘에 안드시는 부분 지적해주셔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럼 다음을 기약하면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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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ky12님의 댓글

sky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보아하니 그 동안 여러번 질문하신 듯 하군요.
어찌보면 생각이 참 많으신 듯 해요.
이런 사소한 것까지 질문을 하시는 것 보면...
이제는 행동에 옮기셔야죠.
여기서 백날천날 물어봤자 정작 본인이 두려워서 말 한마디 못하면 끝입니다.
거꾸로 말씀드리면 복잡한 머리좀 식히시고
사람 일처리하는게 독일이든 한국이든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단지 언어가 문제일 뿐이죠.
무튼 악의는 없었고요. 질문하신 양을 보아하니 외국에 나간다는 것이 많이 떨리고 근심하는 모습이 글에서도 보여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핸드폰이야 저는 필수인 것 같은데요.
사실 인터넷 설치기사가 온다거나 아니면 비자테어민을 옮기고 싶을 떄 보통 전화를 많이 이용하긴 하죠.
그 외에 친구가 생기면 만나자고 전화도 오고요.
저도 유학초기에는 공부만 한다 하면서 노트북은 무슨 노트북이야 이랬는데
사람 사는게 그렇게 공부만 하면서 사는건 아니라서요.
저는 필요해 보이는 듯 싶습니다.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글쎄요..핸드폰 없이 사는것도 그렇게 나쁘진 않은듯 하네요..

저야 어쩔수 없이 핸드폰은 쓰지만 이제 스마트폰은 안쓰려고 하는중이라서요

한달뒤 약정 끝나는대로 일반폰 사서 들고 다닐겁니다.ㅎㅎ

굳이 스마트폰이나 그런 스마트한 제품이 꼭 필수가 아니라면 독일와서

7유로짜리 저렴한 일반폰 사서 선불칩 꼽고 다녀도 좋습니다..

어떤식으로든 친구들과는 연락을 해야하기에.. 맨날 집에만 살면 모를까 대학이나 어학원 다니면서

친구들과 어떤식으로든 연락수단은 필요하죠..메일은 한계가 있고..


fightingU님의 댓글

fighting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개인적으로 저는 스마트폰 비싼게 아니라도 기본되는거라도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 상경계열쪽인데 그룹아르바이트(조과제,발표..) 도 있고, 또 공부 같이 하려는 경우도 생기다보니...
대부분 Whatsapp(카톡같은거) 처럼 빨리 연락할 수 있는 걸로 많이 연락해요.

어학할때는 저도 2G썼는데 그땐 사실 불편한거 없었구요. ( 한국에서 2G를 계속 썼기때문에 불편한 거 더 못느낀거 같아요) 대학오니 스맛폰 있으면 좋은 거 같아요. 강의가 갑자기 취소?된다거나 강의실 바뀌거나 그런 사항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기도 하구요. 가끔 Tutorium 같이 문제풀이 자료 못뽑은건 폰에 다운받아서 급한대로 볼 수 도 있고ㅎㅎ

또 대학오니 엄청 많은 양의 자료들을 인쇄할 경우가 많은데(어쩔땐 한번에 백장넘게도;;), 무겁기도 하고
인쇄비도 계속 들고...그런 것 때문인지 태블릿??암튼 그런거 들고 다니면서 다운받아서 공부하는 학생들도꽤 보이는것 같아요.  저는 그것까진 아직 필요를 못 느끼지만...

개인적으로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서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기계는 뭐든 자기 쓰기 나름인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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