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비자는 담당하는 직원 마다 다르게 줍니다. 베를린 같은 경우는 외국인이 워낙 많아서 한번에 2년을 줍니다. 그런데 제가 어학했던 곳은 처음에 1년 주고 그다음부터는 3개월식 끊어서 주더라구요. 어학 코스가 3개월이라 그 다음 등록일까지만 어학비자를 내줍니다. 그렇게 2년까지 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보통 1년에서 2년 사이에 합격하십니다. 그렇지만 어학이 안되어서 돌아가시는 분들고 계십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학 안되는 분들이 공부 못하시는 분들이 아니시더라구요.

 수능을 안보셨는지요? 콜렉을 들어가시려 하네요. 아마 졸업하기 불가능할 듯 합니다. 이건 거의 안된다고 봐도 됩니다. 독일어로 국영수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좋은 점수를 받아서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죠. 그런데 TESDAF는 어학만 하는 것이죠. 훨씬 더 수월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가능합니다.

 제가 글쓴이 님의 인생에 참견할 자격은 없으나 혹 한국에서 수능 보는 것을 피해서 콜렉에 들어가시려는 의도로 유학오시면 거의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라리 대학을 졸업하시고 동일계열 석사과정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