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월 출국예정입니다. 무엇부터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

안녕하세요
 몇번의 고민 끝에 독일 유학을 결심했고 올 하반기  10월 정도에 출국 예정입니다.
디자인 대학  (산업디자인,운송디자인,제품디자인) 을 목표로 하고있구요 현재 22살입니다

국내에서 4년제대학에서  53학점 밖에 이수를 못했고 수능도 문과였기에.
또 미술은 계속 해왔기에 포폴에비해 어학이 더 부족할것 같아 좀더 투자하는게 좋을것 같다는생각에  내년 9월의 콜렉을 목표로 공부할 예정입니다.

두달정도후 출국을 예정하고 있는데요
무엇부터준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미대 쪽은 우니아시스트와는 무관하다고 하는데 잘모르겠구요ㅠㅠ
정말 초심자고.초보고 ... 해서 무엇부터 준비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서류. 비자. 비행기표.보험. 원서 ???? 찾아보니 이러한 것들을 준비해야 한다고 하네요 ㅠ

수능성적표, 전공 관련 재직증명서 , 고교졸업증명서, 대학 입학증명서, 대학 성적표 , 장학증명서 ,

..그외에 뭘 준비해야할지 잘모르겠어요 10월에 출국해서 학교 입학 까지 약 2년정도 독일에 계속 있어야 할것같아서 서류도 다 준비해가야 할것 같습니다.

8월부터  독어문법반과 마페 방향을 잡기위해 학원을 출국전두달정도 다닐예정이구요

10월에 현지에 가서는 어학학원을 다녀야 하는데요
어학을 하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요.ㅠ 월세도 저렴한 지역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생활, 어학 , 입시, 콜렉, 비자,보험, 전부 신경을 써야하니
제가 방향을 못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무엇부터 해야할까요.ㅠ  혼자 준비하려고 하니 해매내요
나이도 많아서 유학에 성공할지도 불안하구요.
저는 한 지방대의 페과로 인해 교육기관인 대학이란곳이 장사같이 운영되는 한국의 대학에서 많은 실망을 느꼈고 또 실패했습니다.
좋아하지않은 과임에도 불구하고 석권의 성적을 유지했지만 비인기 학과라는 (공예디자인)이유로
결국 폐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제가 하고 싶었던 산디를 하기위해 유학이란 결정을 했는데요
이번만큼은 절대  실패 하고 싶지 않은 맘에 신중합니다.

먼저 겪으신 분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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