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3년제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저는 지금 2학년을 다니고 있고 독일은 3학년을 맞치고 졸업하고 갈 계획입니다.
저는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구요.
검정고시를 일찍 봤었기에 수능은 2번 본 경험이 있으나 둘 다 점수가 안 좋아요...

그래서 저는 학교를 수시로 갔구요.
(전체평균4.4 안되요ㅠ 영어랑 수학을 잘 못해서요. 미술이라 수학은 원래 안하고; 영어는 잘 못해서;)

제가 다른 곳에 질문해보니 일반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기에
4년제 다시 가서 2년을 졸업해야 한다는 답변을 많이 받았었는데요.
1. 제가 3년제 전문대를 졸업을 한다고 해도 4년제 대학을 다니다녀야 하나요??

2. 혹시 한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가신 분 중에 한국 학교 다니면서 준비해서 내보신 적 있는 분 계시나요?
혹은 다른 분들은 마페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혹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제가 저번 학기를 망쳐서 학점이 정말 들쑥 날쑥 하거든요ㅠ
잘본 건 잘 보고 못 본 건 못 보고 그리고 1학년 때는 1학기당 1~2개 씩 망친 과목도 있고.
(한학기에 23~24학점씩 들어서 좀 무리하게 들었어요; 그러다 몇과목 학점이 엉망이네요.)

전부 재수강해서전부 다 바로 잡기는 힘들 것 같아요.
3년제가 그렇기에는 촉박하고 전부 다 재수강할 경우 학년 초과해서 더 들어야 할 것 같아서요.

3. 독일에서 학교 지원할 때 학점에 2~3개정도 C+ 학점 있는 게
지원에서 많이 손해가 될까요?? 아니면 마페가 더 중요할까요?


관련 내용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답변이 아니더라도 선배로서 충고해주싶은 말씀 있으시면 한마디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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