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순수미술로 독일유학을 준비하고있는 24살 입니다.
전부터 미술에 관심이 너무많이 생겼으나 집안사정으로 인해 대학을 미루고 일하면서 지냈던것같습니다 . 그러던중 정말 하고싶은것을 한살이라도 더어렸을때 하고싶은걸 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팀장진급을 앞두고있던 시점에 퇴사를 했습니다.. 많은 생각도 들었지만 제가 모아둔돈으로  정말 하고싶던걸 해야겠다는 마음으로요.  망설임없이 바로 퇴사했습니다.
두서없이 말이 길어지네요 ㅠㅠ
현재는 여기저기 한국에 독일마페전문학원을 알아보았으나 너무 가격만 비싸고 돈에만 환장한 학원들이 많더라고요. 물론욕하는건 아니구요 .. !! 개인적인생각일뿐입니다.
그러던중 1대일 과외형식으로 가격대나 제가 원하는던곳을 찾아서 현재는 그분에게 배우고 마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초부터는 독일어학원등록을 해서 마페와 같이 병행해서 준비할생각입니다.

제가궁금한것은 ㅠㅠ
제가 고졸이고 수능을 보지 않아서  내년에 수능을 볼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자격을 갖추고 있는게 좋을거라 판단되서요 그런데 순수미술은 수능이 필요없다고 하시는분들도 많아서 그러는데 확실한 대답을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고있는학교는 함부르크미대, 뉘른베르크미대, 정도로 가고싶은학교를 알아보고있는데요  (마페지원시엔 물론다른학교들도 다 넣을생각입니다)
함부르크는 워낙에 유명해서인지 정보찾기가 수월한편인데 함부르크가 가기 좀 어려운학교인가요? 지원자들이 많이 몰리는지( 순수미술 ) 이런점이 궁금하고요 그리고 뉘른베르크 미대에 대해 많이 정보가 없더라고요 ㅠㅠ 학교홈페이지가서 당연히 번역기로 다돌려본상태이지만 어학조건이나 수능에관해서는 안나와있는건지 제가 못찾는건지.. ㅠㅠ 제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어학관련하여 궁금한점도 있습니다. 
제가 수능을 만약 한국에서 치면 내년 후반기까지는 한국에 있을테고 2016년 초에 출국 하려고하는데 그렇게되면 1년 넘게 한국에서 준비시간이 있기 때문에 제가 되도록이면 어학을 한국에서 준비하려고 하는데 한국에서 딴 자격증으로 입학조건에 되는건 맞지요?  그렇게 된다면 바로 입학조건이 되기때문에 어학으로 인해 독일에서 합격시 시간은 단축되는건 장점인가요 단점인가요 아직도 많이 헷갈리네요 금전적인걸 제외해서 물어보는겁니다. ! (물론 한국에서 1년배울게 독일에서 3~4개월 걸린다는점, 현지에서배우는게 더좋다는점은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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