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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징스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806회 작성일 14-09-23 00:58 답변완료

본문

디자이너로 성공하고싶은 22살 대학생입니다
지방의 4년제 대학교 산업디자인과에서 공부하고 있고
전역 후 1학년 2학기 복학한 상태입니다
군생활중 꼭 성공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죽어라 열심히 한다면 어디서든지 성공할수 있겠지만
더 좋은 발판을 만들고 싶어 독일유학(금전적 문제)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전역 후 재수할 요량으로 입영신청서를 받은 후에 학교를 나가지 않아
1학기 학점이 12학점밖에 되지 않습니다
2학기 20학점을 채워 들어도 32학점밖에 되지 않아 콜렉은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2학년 2학기까지 70학점을 마저 채우고 동일 전공으로 신청하는 수 밖에 없는데
이부분에서 고민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복학 후 2주라는 시간동안 수업을 들어봤는데 전공과 교양수업 모두 도무지 왜 돈을 내고 듣는지
모를정도로 엉망이고 대충이었습니다
독일 유학을 위해서라면 2학년을 마칠때 까지 비싼 등록금을 내고 계속 지방에 있어야 하는데
유학을 위해서 감안하는것이 맞는지
70학점을 채운뒤에 동일 학과로 입학을 했을 경우엔,
학업과정에서 언어적인 면으로 수업참여가 어렵지는 않은지

아니면 그냥 휴학 후 홍대,국민대,건대를 목표로 죽어라 공부해서 입학 한 뒤에
유학은 그 다음 혹은 석사과정으로 생각해야는것이 더 옳을지

가장 중요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독일 유학은 좋은 선택인지

어떤 선택을 하든 죽어라 열심히 할 자신 있습니다

더 좋은 디자이너, 더 나은 앞길을 위해

조언과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좀 냉정하게 말씀드린다면요, 쓰신 내용을 읽어 보면서 두 가지가 너무 준비되어 있지 않은 본인이라는 느낌입니다.
첫 째는 물론 독일이라는 나라가 사회환경을 만들어 놓아 대학을 국비로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외국인유학생에게는 돈이 없으면 독일로 간다라는 장점으로 만들어 놓았지만 그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독일에서의 공부가 어떤가?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으신 것 같습니다. 그냥 와서 한국에서처럼 학년 만 올라가면 졸업할 수 있다 뭐, 그런?
 둘 째도 같은 맥락이긴 한데요, '디자이너'가 되는 꿈만 꾸시고 있고 어떤 디자이너 거기서 어떤 부분에 구체적인 관심이 있거나 하는 것이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전혀 어느 나라에서 대략 무엇이 어떻게 되고 있고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은 갖고 있어야 어느 나라에 가야 겠다 하는 것이 설정될 것이라고 봅니다.

  • 추천 1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전적인 문제 부분을 언급하셨는데.
유학이란 기준에서 놓고봤을때 돈이 그나마 덜 드는거지
외국인으로서 독일에서 유학함에도 돈은 필요합니다..
부모님과 생활하신다면 한국대학의 1년 학비이상하는 돈을 1년에 필요로 하고..
그렇기 떄문에 정말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잇는 상황이라면 그리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곰단지님 말씀처럼 목표에 대해 매우 불투명합니다.
독일 유학을 하려는 이유나 목표가 너무 구체적이지 않아요..
상대적으로 좋은 환경 발판이란게 자국민으로서의 삶을 비교했을때지 이게 외국인에게도 모두
통용된다고 보기도 힘들고 특히 외국유학생에겐 개인차가 매우 크게 다가와요..
집에 돈이 넉넉해서 공부가 마무리 될때까지 문제도 없는다면 그런 환경들이 매우 이점으로 다가오지만
그게 아니라면 상황은 또 달라지거든요.. 즉 받아들이는 마인드가 본인의 주변상황에 따라 매우 달라져요..
더욱이 공부도 매우 어렵기때문에 이런 상황이 겹치면 어느 순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구요
아직 상대적으로 여기 유학을 오시는 분들에 비해 젊지만 ..
이미 언급하셨다싶이 금전적인 문제가 생길 상황에서 마냥 세월아 할 수도 없기떄문에
일단 한국에서 수능을 다시 보셔서 4.4등급이상의 최대한 좋은 점수를 다시 내보시든가..
말대로 홍대 및 디자인으로 유명한 대학에서 학사를 마치고 그 과정에서 님의 계획을 다시한번
구체적으로 설계해보고 다시 생각해보고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돈을 아깝다 생각하지 마시고 한국서 한국어로 전공공부를 하고 오는건 무조건 도움이 되니.
회의적으로 느끼실 필요 없어요..
동일전공을 모국어로 하고 온 친구들도 몇몇 과목에서 독어떄문에 심히 맨붕을 느끼는게 허다합니다..
학비가 비싼건 맞지만 그래도 본인이 잘 노력하고 거기서 최대한 끌어낼 수 있고 잘 흡수한다면
독일 유학에서 오히려 어떤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장점이 될 수 있어요.
대학 공부를 해보고 안해본 경험의 차이가 지금 얼마나 큰지 제가 겪어보니 확실히 다가옵니다.

  • 추천 2

abc님의 댓글

ab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분들이 금전적인 이유로 독일로 가지만, 사실 독일이 싸다고 해도 오래걸립니다.오래걸리면 나이가많아서 취업에 힘들고, 취업한다해도 그 나이대에 남들보다 적게받는 밤새서 일하고 그 연봉을 받아드릴수 있는지요?
많은분들이 죽어라 열심히했습니다만 .사회가 그렇게 받아드리지 않습니다, 성공의 요건이 뭔지 모르겠지만.
디자인이 죽어라 열심히해서 되는분야가 아니지요.소질도 중요하겠지만
또한 독일이나 유럽에서 아시아인에 (일본빼고) 대한 예술,디자인분야에서 편견이정말 많은곳입니다.
독일디자인대학도 강의 대충인곳많습니다. 여기서는 직업학교가 아니고, 크리에이브한 자유를 주기위해서 그렇다는데 본인들이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그런문제는 어디나 있고 지방대학이라 교수들의 동기부여가 들되어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제가 아는분들은 한국에서 오히려 독일보다 과제맨날내고 깐깐하게 냅니다,  본인이 타이틀이 필요하시면 홍대를 가시는게 좋을겁니다만 성공은 모르죠. 이분야가 분야가  원래 그런지라.

sky12님의 댓글

sky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산업디자인 특성상 한국의 홍익대, 독일에서는 Pforzheim 자동차 디자인 외에는 먹고살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무작정 독일이 좋다 라고 오시기 보다는 독일에서도 어느학과가 유망한지 영어로라도 웹싸이트로
정보를 구하는게 좋겠네요.

abc님의 댓글의 댓글

ab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딴지 일지 모르지만 국내에서 홍대나 , 독일에서 자동차디자인해서 졸업해서 정말로 자동차 실무로 가는 몇명이나 있을까요? 정말 극소수입니다. 극 소수안에서도 보통 포르츠하임졸업해서 미국에서 다시공부해서 자동차디자이너 된사람을 보았어도. 그것도 사실극소수입니다. 자동차디자인분야애서 미국 영국에서학위는 거의 필수가 아닌 필수입니다.

sky12님의 댓글의 댓글

sky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문자 본인은 자동차 디자인 외에도 관심이 있는 산업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것인데
굳이 자동차 디자인으로 국한해서 얘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디자인 분야 자체가 먹고살기 힘든 분야인건 인정합니다만,자동차 디자인 분야 외에도 일단 한번 길이 펴지면
편하게 주변에 일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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