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험은 학교들어가야 가입할수 있구요. 그 전에는 사보험으로 들으셔야 합니다.
학교합격서류가오면 그걸 들고가서 가입할수 있구요. 1달씩 내도되고, 1학기씩, 1년씩 내도 상관없습니다.
어학원은 sprachenatelier는 저는 못들어 봐서.. 베를린에 있는 대략 싼 어학원은 한달에 200-300유로 정도이니 참고하시기 바라구요. (비싼지 안비싼지)
독일어 알파벳부터 여기와서 배우시기 보다는 제생각엔 한국에서 문법 1-2달은 배우고 오시면 여기오면 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자리는 독일어를 해야 찾을 수 있구요. 독일어를 못하면 한국 레스토랑등에서 일하시는게 가장 쉬울것 같습니다. 마트에 점원도 독일어를 해야 쓰거든요.
사진은 뒤셀도르프, 라이프치히 대학정도가 유명한 대학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진만 심화해서 하는 미술대학교는 많이 없구요. 어차피 대학교, bildende kunst이면 거의 자유전공이라고 말할정도로 아무거나 마음껏 할수 있으니까요.
독일유학이 다른 미국이나 영국처럼 잘 체계화된 그런 자료가 없지만 베리만 뒤져보셔도 좋은 정보 많이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고 오시길^^

suandsu님의 댓글

suand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7 08:30

아 답변 고맙습니다.
그럼 사보험으로 워킹홀리데이비자 발급 조건에 맞는 보험사가 뭐가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보험계약서에 책임보험과 의료보험 보장 금액이 최소 30000 유로 라고 적어져있거든요..ㅠ_ㅠ
어시스트카드라는곳에서 가입해야하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비자 발급 조건에 맞는걸 못찾았습니다.
저도 목표는 뒤셀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이긴 합니다..
만약 뒤셀도르프에서 어학원을 알아본다면..혹시 추천해주실만한곳 아시나요?ㅠ_ㅠ
저도 찾아본다고 찾아보는데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안드로메다로 빠져버려서...힝...

대학생활은 알바해서 어느정도 충당이 되지만
어학시절에는 알바만 해서는 충당안됩니다.
어학과 모든생활비를 벌 알바하면서 두마리 토기를 잡는건 사실상 불가능입니다.
님이 어학에 필요한 어학원비 생활비 보험비 등 전반적으로 벌려면
거의 하루종일 풀타임식으로 알바를 해야 하는데 언제 언어공부를 하실수 있다 생각하시는지요?
마페도 못만드실겁니다.
참고로 최저시급 7유로 잡고 세금때고 한달 어학에 필요한돈 벌려면 주6일 하루 최소 8시간 이상해야합니다.
(보톧 독일 사업장은 세금 안내려고 미니조버들은 450유로 바지스로 제한도 두죠. 뭐 일단 독어를 못하시니
사실상 독일인 밑에서 알바는 힘들다고 보시면 되구요)
물론 저 시급도 한식당에서 좋은 사장 만나서 재대로 구할 경우고  안좋은 경우는
5유로도 못받고 일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앞으로 유학을 원하시면 한국서 최소 천만원 정도를 모아오시던지
아니면 부모님과 잘 상의해서 지원을 받으시던지 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최고로 돈 아끼는 길이고 가장 빠른 어학을 끝내는 길입니다.

suandsu님의 댓글

suand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7 08:33

현실적인 충고 고맙습니다.
역시 독일어를 해야하는군요..ㅠㅠ
부모님께서 한달에 100만원씩 지원해주시기로하긴 했지만 그래도 생활비정도는 보탬이 되지않을까 싶어서 워킹홀리비자를 선택하게 된것입니다..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제가 제작년에 다녔었는데 그때는 sprachenatelier 한국사람 많진 않았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학생들도 참여도가 높았었어요.
문법하고 한두마디가 아니라 그래도 이야기를 많이 시켰는데 저는 그래서 오히려 좀 힘들었던 기억이....
하지만 괜찮은 학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