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전공에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워드나 파워포인트, 엑셀들은 대응하는 더 나은 모양의 맥용 프로그램도 있고, 컨버팅된 마소제품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호환이 안 되는것은 엑티브엑스를 이용한 한국의 온라인쇼핑과 온라인뱅킹이예요. 그냥 아마존이나 이베이 이용하실것이면 상관 없습니다. ^^

애플의 OS X를 사용해도 독일 일상생활에서 쓰는데 별 지장 없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 중에도 OS X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잘 만 쓰지요.
요즘은 맥도 인텔 기반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트캠프 기능으로
윈도우 운영체제를 설치하여 사용하는것도 충분히 가능 합니다.

다만, 이런건 있습니다. 문서작성이나 웹서핑 위주로 사용하신다면 별 문제없지만
OS X에 특정 소프트웨어의 설치를 원하시는 경우 범위나 조건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해당 소프트웨어가 OS X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윈도우를 사용해야겠죠.

이런 부분은 부트캠프 기능을 통해 윈도우를 사용하시면 해결되니 큰 문제 없긴 하지만,
부트캠프 자체가 두개의 운영체제를 쓰는 꼴이다 보니 불가피하게 용량낭비가 있겠고
클린설치로 OS X 없이 윈도우만 사용한다 해도 근본적으로 윈도우용 PC가 아니다 보니
윈도우 환경하에서는 배터리 관리나 발열 조절 기능이 좋지 않습니다.

맥 에어로 생활에 아무 불편없이 삼년째 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