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 외고 독일어과에 진학중인 고3 남학생입니다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아 독일 제과제빵 아우스빌둥에 도전해보고 싶은데요..
대학을 가지 않고 바로 독일로 넘어가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유학원에 알아보기도 했지만 비용도 그렇고 신뢰가 잘 가지 않더군요...

저처럼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아우스빌둥 준비하는 사람이 있나요?
혹시 옳지 못한 길일까요?

가게 되면 내년 초에 바로 어학연수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학연수의 경우에 1달 생활비(어학원비, 기타 모든 금액 포함) 은 얼마나 들며 시간(어학연수 기간)은 얼마나 잡아야 할까요? 어학연수같은 경우 최소 1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아우스빌둥 과정 들어가는 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군대 문제가 많이 걸리는데... 아우스빌둥이 끝난 후 바로 가거나 아우스빌둥 후 1~2년 경력을 쌓은 후 가려고 합니다(이 경우에 재취업이 용이하다고 하더군요. 혹시 아닌가요?)
제 꿈을 위해서라면 군대 늦게 가는 것은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b1은 따놓기는 했지만 워낙 커트라인에 걸려서 합격했고, 작년이라서 a2 정도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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