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모든 영화학교가 적어도 몇 개월 경력을 비롯한 실기시험이 있어요. dffb 나 바벨스베르크(hff potsdam) 역시 그렇구요. 대단한 경력이 아닌 몇 개월 일해봤다는 프락티쿰 증명서를 내야하거든요.  그래서 지원하기 전에 영화스텝 무보수등으로 6개월 내지 일년정도 (분야마다 틀림) 일하고 증명서 받고 제출하고 마페작업하고 (역시 지원하는 분야에 따라 시나리오를 쓰던지 짧은 촬영을 하던지 사진을 찍던지 미술마패를 내던지 등등 해야지요.) dffb는 지원자 증명에 아마 네이티브한  영어실력도 있었던 듯하군요. 두 학교 영어로 다 볼 수 있으니 확인 하시고 지원할 마음이 생겼으면 한국에서 일년 중장편 막내로 한 편 하고오는 것이 수월합니다. 현장 영화스텝이 아닌 영화의 스폰서담당이나 제정부분을 맡는 제작부쪽으론 통계실력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예전 같이 일하던 제작부장님도 대학 때 통계학과 나오셨다고 했었던 기억이 딱 나네요. 항상 계산기 두들기고 계셨던^&^

프로덕션인지 각본인지 카메라인지 알려주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