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Abitur에 비교할 수 있는 학력인증이 있어야 합니다. 의대를 가려면 성적이 매우 높아야 하니 최상등급을 목표로 하시기 바랍니다. 의대는 영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라틴어와 고대그리스어를 배운적이 있으면 의미들을 이해하는데 약간 수월할 겁니다.
독일에서는 의대 지원을 SfH를 통해서 하는데 원하는 대학, 특히 대도시의 인기대학에서는 문이 더 좁습니다. 가고 싶은 대학, 혹은 살고 싶은 도시를 고르기 보다는 가능한 많은 대학, 특히 입학성적이 다소 낮은 대학위주로 지원을 하는 것이 가능성이 다소 높습니다. 선발은 성적만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면접 등을 통해서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건강에 관련된 직종으로 직업경험이 있을 경우 유리합니다. 예를들어 전직 간호사, 구급대원, 물리치료사 등. 아마 현재의 기준으로는 언어가 되어도 면접에서 유리할 부분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수능이 미국수능이라서 개발도상국 배려 등의 혜택도 누리기 어려울 겁니다. 즉, 성적을 최상위권으로 받으시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일겁니다.
  질문과는 상관이 없지만 의사가 꿈이면 미국에서 의대를 가는 것이 나을 겁니다. 의대를 가는 것도 만만치가 않지만 외국인으로서 졸업이 쉽지가 않습니다. 본인에게는 완전히 다른 언어를 다시 배워야 하니 위험도는 더 높을 겁니다. 졸업을 잘해도 의사 보수는 미국은 물론 한국보다도 떨어지는데다가 타 직종에 비해서 상당한 격무입니다. 미국도 일이 많은 것은 다르지 않지만 보수가 월등히 높다는 것을 감안을 해야 합니다. 독일에서 대략 의사 초봉은 실수령 300만원 미만, 전문의가 되어도 초봉이 400만원선 정도 밖에 안됩니다.

미국의 고등학교가 독일서 인정되면 고교 최종 성적(원서넣기전 3년전의 성적)이 필요하고 SAT는 필요없는걸로 압니다.
미국처럼 대학에서 기본전공을 하고 의대를 가느것이 아니라 독일은 의대를 바로 지원할수 있습니다만 여러조건과 시험의 합격이 필요합니다.
독일의 의대를 가려면 위에 분 말씀처럼 고교성적이 아주 좋아야 하고, 고급수준의 어학시험과많은 학교들이 의대입학시험(TMS)를 요구합니다.자세한건 학생의 개인적인 상황에 마추어 입학처에 홈페이지를 참고 하세요 http://www.hochschulstart.de/index.php?id=3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