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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지원을 앞두고 고민이 있어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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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j908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0 15:56 조회1,219 (내공: 300 포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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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에 온지 일년 조금 넘어가는 학생입니다.
독일에와서 처음으로 독일어를 시작하고,,워킹비자로 일도해보고,,
나름 바쁘게 살았네요.

다름이 아니라 최근 테스트다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일년동안 열심히 공부했네요,,
근데 기쁘다기 보다는 고민이 한가지생겼는데요,

현재 워킹비자 1년만료후 유학준비비자로 3개월째 거주중입니다.
이미 한국에서 대학공부도 해봤고, 여기에서 베첼러 시작해도 어찌어찌 공부를 할 수 있겠지만,

공부하고 싶은 학과가 영어를 잘해야하는데,
독일어를 배우느라 녹슬어버린 영어공부도 조금씩하고 싶고,
아직 대학공부하기에 턱없이 부족한,,독일어도 조금씩 더 보충해서 내년겨울학기에 입학을 하고 싶어요.
이왕 이렇게 온거 조급하게 공부를 시작하고 싶지않고 또 어영부영 공부하고 싶지 않은마음도 있구요.

사족이 길었네요,
지금 유학준비비자로 있고 내년 겨울학기 등록할때까지 독일에 있고싶은데요,
어학원도 가을까지는 등록이 된 상태인데, 그이후로 계속 등록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유학준비비자를 받으려면 어학원을 반드시 등록해야 하나요?

그리고 혹시 저에게 조언주시고 싶은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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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rja님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체류허가를 연장하고자 하는 시점에서 해당 체류에 걸맞는 체류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면 외국인청에서 그런 사람에게 체류허가를 내 주어야 하는 의리가 있겠습니까? 이 말은, 입학지원용 체류허가를 가진 사람이 대학 지원에 필요한 어학 조건을 채웠음에도 대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려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담당 공무원이 판단하게 될 때 단순히 어학원 등록 여부로 그 공무원이 이 사람에게 체류허가를 내 줄 의리가 있냐 없냐를 묻는 말입니다.

결국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의 특성 때문에 거기에 지원하기 위해 필수적인 선결조건을 충족시키려는 활동을 하고 있음을 담당 공무원에게 보여 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단순히 어학원에 등록해야 하냐 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것은 필수조건에 대한 것이 아니라 권장조건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정말 그렇게 준비해서 내년 겨울학기부터 대학을 다니려는 준비를 하신다면 반드시 외국인청에 가셔서 문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싫으시면 아직 대학 지원에 필요한 독일어 능력을 갖추지 못한 체 하며 어학원에 등록하고 그 등록서류를 담당 공무원에게 보이시면 되기는 할 것입니다. 입학지원용 체류허가를 연장하러 온 사람이 어떤 어학증명을 따놓았는지 담당 공무원이 처음부터 알지는 못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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