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학을 위해 어학을 준비하러 떠나는데 워홀비자는 평생에 한 번이라 일단 워홀비자로 받고,
후에 대학에 합격하게 되면 학생비자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질문 드릴 내용은..

1. 워홀비자 준비 중 재정증명서가 최소 2000유로로 나와있는데요.
혹시 그보다 더 많은 금액을 재정증명서로 제출하게 되면 비자 받기가 더 힘들까요?
왠지 독일은 '돈이 많은데 왜 워홀을 가느냐'며 안줄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여쭙습니다.
(학생비자나 어학비자의 경우도 더 많은 금액을 재정증명하면 비자 받기 더 힘들지 궁금합니다.)

2. 학생비자 역시 서류를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가려고 하는데 대사관에 올라온 pdf파일을 보면
여권 옆에 괄호로 '인적사항이 기재된 페이지 사본 2장 첨부'라고 적혀있는데 정확히 어떤 부분을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부분인지, 그냥 공증없이 복사만 해가면 되는지 헷갈립니다.

3. 워홀비자를 여기서 받고가고, 현지에서 어학 혹은 학생비자로 전환 시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 가는데 '고등학교졸업증명서/고등학교성적증명서/수능성적증명서/대학교졸업증명서/대학교성적증명서' 외에 더 필요한 서류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전문대 졸업 후 3학년으로 편입을 하여 대학교가 2개인데 그렇다면 두 곳의 졸업, 성적증명서를 가져가야 하는 것인지요?)

올려지는 질문에 달리는 댓글들 정말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유학 성공해서 후에 유학오시는 분들 댓글 달아드리고 싶네요...
그 전까지 많은 도움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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