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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슬럼프 극복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296회 작성일 14-01-24 22:38

본문

이거 인터넷에서 찾은건데 그냥 옮겨봅니다. 그러고보니 저의 슬럼프 극복방법은 항상 둘째뿐이였네요. 항상 생각없이 몸을 움직였습니다. 운동이든 청소든.

Shyboy님, 특히 겨울이라서 더욱 그럴거에요.  해가 짧으면 거의 모두가 “비관 모드”로 변하는 것 같아요.

현재 어디에서 살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도저히 힘들면 온천에 가거든요. 한 반나절 쉬고, 어깨 마사지도 받고 그러다보면 마음속에 납처럼 무거운게 대체로 풀리더군요. 동시에 " 나는 그냥 나약한 사람일 뿐이다. 너무 많은걸 기대하지 말자!" 실패했을 때나 정말 창피할 때도 그냥 괜찮다고,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저 자신을 위로하고 응원해줍니다.
추천4

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npigone 님이 좋은 글 올려주셨습니다.
슬럼프의 원인이 물론 날씨 하나만은 아니지만 해가 짧으면 분명히 해가 많이 날 때보다 사람이 쳐집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모두  으쌰~ 으쌰~

새아리 글 하나 올립니다. 솔솔부는 봄바람 "한국 노래(?)"도 한 번 듣고요.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8552&page=11

shyboy님의 댓글의 댓글

shybo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귀에 들리는건 독일어인데 뇌속에선 왜 한국어로 재생되는걸까요?
저도 모르게 한국어로 따라부르고 있었어요 ㅎ

독일어 노래 찾아서 신나게 들어야겠어요.
어릴때처럼 신나게 락커 빙의 놀이도 하다보면 유쾌해 질것 같은 기분이..? ㅎㅎ

shyboy님의 댓글

shybo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을 움직이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는걸 오늘 너댓시간 외출하면서 깨닫게 되었어요.

뭐든 몸을 움직이고 그러면서 생각하고 하다보니 잡생각도 많이 사라지고 적어도 그 순간순간에 집중하다보니 제 고민도 잊게되고... 하루하루 뭔가 정해서 하면 나아질거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하다보면 언젠가 봄이 오겠죠? ㅎㅎ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의 자전거는 매우 유용합니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으셔도 그냥 저렴한 시티 자전거 중고로 사셔서

산책겸 해서 살고 계신 도시의 못본곳들을 구석 둘러보세요 ㅎㅎ

자전거로 독일에서 못가는 곳이 없기에.. 안가본곳.. 찾는 재미가 쏠쏠해요 ㅎㅎㅎ

그러다가 맘에 드는 길이나 집들이 어우러진 구역을 발견하면 은근 모르게 자주 가보게

되고 좋은 산책로가 만들어지죠 ㅎ 어학을 뮌헨에서 햇는데 봄 여름만 되면 영국정원이

그렇게 이뻐서.. 여기 한반퀴만 쭉 돌아도 은근 시간도 가고 ㅎㅎ 개천 하류쪽에는 서퍼

동호회들의 연습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막 그랬거든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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